
비밀을 감춘 아내와 진실을 좇는 남편의 백허그는 사랑의 장면일까?
7월 31일 방송 예정인 MBC ‘유부녀 킬러’에서는 유보나와 권태성 부부의 평화로운 일상과 그 안에 감춰진 비밀스러운 긴장감이 드러난다.
백허그에 담긴 평화로운 일상과 비밀스러운 긴장감
스틸컷에는 유보나와 권태성 부부의 평화로운 일상이 담겨 있다. 서로를 향해 편안한 미소를 짓고 백허그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은 다정한 부부의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서로를 향한 부드러운 표정은 평범한 결혼 생활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 안에 감춰진 비밀스러운 긴장감은 두 사람의 관계가 단순한 사랑꾼 부부에 머물지 않는다는 점을 전한다.
전설적인 저격수 ‘킹피셔’와 사랑스러운 아내의 두 얼굴
유보나는 범죄자를 처단하는 전설적인 저격수 ‘킹피셔’로 활약하는 인물이다. 하지만 남편 권태성 앞에서는 누구보다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아내의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살벌한 본업과 달리 남편과 함께하는 시간만큼은 로맨틱 코미디의 주인공처럼 행복을 느낀다. 집에서는 부드럽고 때로는 엉뚱한 매력까지 발산하며 색다른 면모를 드러낸다.
진실을 좇는 권태성과 킬러를 숨긴 유보나의 대척점
권태성은 진실을 좇는 열혈 탐사보도팀 기자다. 그는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으로 사랑하는 유보나와 가정을 이룬 일을 꼽을 정도로 아내를 향한 애정이 깊은 인물이다.
특히 3년 만에 사회로 복귀하는 아내를 든든히 응원한다. 그러나 기자로서 복귀한 ‘킹피셔’의 행적을 추적하게 되면서 직업적 사명감과 가족을 지키려는 책임감 사이에서 예상치 못한 갈등에 놓인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전혀 다른 분위기가 감지된다. 날카로운 눈빛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유보나와 그런 아내의 눈치를 살피는 권태성의 모습은 현실 부부를 떠올리게 하는 유쾌하면서도 아슬아슬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날카로운 대치 장면은 두 사람의 관계가 사랑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준다. 다정함과 긴장감이 한 장면 안에서 맞물리며 킬러와 기자라는 관계의 위험한 온도차가 선명해진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서로를 깊이 사랑하는 부부이지만 킬러와 기자라는 상반된 위치에 서 있다.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평범한 일상을 지키려는 유보나와 진실을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는 권태성의 관계는 로맨틱 코미디 특유의 설렘과 추적 스릴러의 긴박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자신의 비밀을 지키려는 아내와 그 비밀에 다가가는 남편의 동선은 가장 가까운 사이에서 가장 위험한 추적이 시작될 수 있음을 암시한다. 두 사람의 사랑이 깊을수록 숨겨진 정체가 드러나는 순간의 파장도 커질 수밖에 없다.
제작진은 공효진과 정준원이 보여줄 부부 호흡과 이중생활의 매력이 작품의 관전 포인트라고 전했다. 사랑으로 가득한 일상과 킬러와 기자라는 위험한 관계가 만들어낼 설렘과 긴장감이 작품의 중심에 놓인다.
사랑으로 이어진 부부의 일상은 평온해 보이지만 그 안에는 서로 다른 직업과 비밀이 부딪히는 균열이 숨어 있다. 공효진과 정준원이 만들어낼 부부 호흡은 그 균열을 유쾌하면서도 아슬아슬하게 보여줄 전망이다.
동명의 카카오웹툰을 바탕으로 한 설정은 유보나의 이중생활을 부부 관계 안으로 더 깊게 밀어 넣는다. 사랑꾼 남편이 가장 가까운 추적자가 되는 순간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어디로 향할까?
유보나가 지키려는 평범한 일상과 권태성이 좇는 ‘킹피셔’의 행적은 7월 31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MBC ‘유부녀 킬러’에서 공개된다.
출처 : 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