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방송되는 ENA ‘그대에게 드림’ 7회에서는 황인엽과 이혜리가 함께 준비해온 ‘경성연가’ 프로젝트에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고, 백성철의 전속계약을 둘러싼 긴장도 공개된다.
경성연가 회의에서 고민에 빠진 황인엽
공개된 사진 속 황인엽은 ‘경성연가’ 프로젝트 회의에 참석한 채 깊은 고민에 잠겨 있다. 자료를 바라보며 해결책을 찾는 듯한 무거운 표정에서는 함께 준비해온 영화 제작 과정에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생겼음을 짐작하게 한다.
이혜리는 황인엽의 곁에서 그의 반응을 조용히 살핀다. 다시 꿈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인 만큼 두 사람이 이번 문제를 어떤 방식으로 풀어갈지가 중요한 상황이다.
황인엽은 이혜리가 더 빛날 수 있도록 자신의 감정을 내려놓고 동료로 남겠다는 뜻을 전한 상태다. 서로의 마음을 숨긴 채 일에 집중하려던 두 사람 앞에 프로젝트 위기까지 더해지면서 관계의 선을 지키려는 선택도 흔들릴 수 있다.
전속계약서를 둘러싼 백성철과의 대화
또 다른 사진에서는 황인엽이 어린 시절부터 가까이 지낸 후배 백성철과 심각한 대화를 나눈다. 평소와 달리 날카로운 표정을 짓는 황인엽과 당황한 기색을 드러낸 백성철 사이에는 쉽게 풀리지 않는 긴장감이 흐른다.
박지영이 앞서 백성철에게 전속계약서를 전달한 만큼 두 사람의 대화가 배우 계약과 관련된 문제인지도 확인할 부분이다. 단역배우로 활동해온 백성철에게 이번 제안은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지만, 계약을 둘러싼 조건이나 선택이 ‘경성연가’ 프로젝트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남아 있다.
같은 자리에는 박지영과 이상엽도 함께한다. 박지영은 속내를 알기 어려운 표정을 짓고 있으며, 평소 여유로운 태도를 보였던 이상엽은 난처한 기색을 드러내 네 사람 사이에서 예상하지 못한 사건이 벌어졌음을 보여준다.
죄책감 속에서 선택한 동료의 자리
앞선 방송에서 황인엽은 이혜리가 15년 전 자신을 찾으러 오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혜리가 오랫동안 후유증을 겪었다는 사실까지 확인한 그는 과거의 선택이 상대의 삶에 남긴 상처를 떠올리며 죄책감에 빠졌다.
이혜리는 과거의 사고에 머물기보다 다시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뜻을 보였다. 그는 ‘경성연가’ 프로젝트를 계속 준비할 수 있도록 황인엽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두 사람은 멈췄던 영화를 다시 완성하기 위해 같은 자리에 섰다.
황인엽은 자신의 감정을 앞세우지 않고 이혜리를 돕는 동료로 남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함께 준비해온 프로젝트에 위기가 찾아오고 백성철의 계약 문제까지 얽히면서 그가 정한 관계의 선과 영화 제작 계획 모두 새로운 선택 앞에 놓인다.
‘경성연가’ 프로젝트의 위기는 황인엽과 이혜리가 다시 찾기 시작한 꿈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감정을 숨기고 동료로 남으려는 황인엽은 프로젝트와 이혜리를 위해 어떤 결정을 내릴까?
‘경성연가’ 프로젝트에 발생한 새로운 위기와 전속계약서를 둘러싼 네 사람의 대화는 8월 3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ENA ‘그대에게 드림’ 7회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