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제3차 수출·수주 외교지원 TF 회의 개최

7월 3, 2023 - 16:55
외교부, 제3차 수출·수주 외교지원 TF 회의 개최
외교부, 제3차 수출·수주 외교지원 TF 회의 개최

 

- 상반기 재외공관의 우리 기업 지원 활동 실적 점검 및 이를 통한 수출·수주 전진기지로서의 재외공관 역할 강화 방안 모색

- 우리 기업의 수출·수주 지원 활동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원 팀 코리아(One Team Korea) 협업 체계 강조

외교부는 7.3(월) 오후 강재권 경제외교조정관 주재로 「제3차 원스톱 수출·수주 외교지원 부내 TF 회의」를 개최하여 2023년 상반기 외교부 지원 실적 및 현황을 점검하고, 올 하반기 업무 추진계획과 경제외교 역량 강화방안을 논의하였다.▴기업지원·방산, ▴건설·플랜트, ▴에너지·자원 분과로 구성된 동 TF는 그간 두 차례 회의(‘22.12월 및‘23.1월)를 통해 재외공관의 수출 전진 기지화를 위한 구심점 역할을 담당해왔다.

상반기 외교부는 각종 고위급 외교 계기 우리 기업의 주요 수출·수주 프로젝트 성사를 위한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를 실시하는 한편, 재외공관의 수출·수주 전진기지로서의 기능을 지속 강화해왔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아미랄 석유화학 플랜트 등 메가프로젝트 수주 성공은 세일즈 외교의 대표적인 성과로, 작년 동기 대비 해외건설 수주액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강재권 경제외교조정관은 외교부 본부와 재외공관이 우리 기업의 대규모 프로젝트 수출·수주 성사를 위해 최대한의 조력을 지원할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원 팀 코리아(One Team Korea) 정신을 바탕으로 기업지원 협의회 등을 통해 외교부 본부-재외공관-현지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것을 강조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본 TF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기반으로 기재·산업·국토부 등과 협력하여 우리 기업의 성공적인 수출·수주 확대를 위한 외교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