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 모든 결정을 타로로 하는 남편에 지친 아내! 타로 신뢰도 95% '타로부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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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것을 타로로 결정하는 남편 vs 남편의 타로에 밀려 의사 결정권이 사라진 아내? ‘타로 부부’ 등장

- 모든 결정을 타로와 사주로 결정하는 남편에게 오은영 박사가 내릴 힐링 리포트는?

- MC 소유진, “남편 백종원, 사주 좋아한다” 언급

- MC 문세윤, “아내는 민둥산, 나는 소나무” 궁합 본 에피소드 공개 ♡ 스튜디오 웃음바다

- 집 계약, 신혼여행, 임신 날짜→펜, 치약 구매까지 중요한 것도, 사소한 것도 모두 타로로 판단하는 남편?!

- MC 문세윤, 타로 신뢰도 95%라는 남편에게 “오은영 박사님은 어느 타로보다 용하신 분”…기대 ?

- 타로를 매우 신뢰하는 남편, “방송 후 악플 달려도 신경 안 쓴다, 내가 15년 이상 타로 경험해보니 맞더라”

- 상견례에서 집 매매 약속→결혼 후 월세 살라고 통보…아내, “비참했다” 하소연

- 남편, “아내와 심하게 다투면 아내가 빙의해”… ‘충격’ 오은영 박사의 해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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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22일) 밤 10시 45분에 방영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이하 결혼지옥)에는 모든 것을 타로로 결정하는 남편과 그런 남편 때문에 타로에 밀려 집안 대소사에서 의사 결정권이 없다는 아내, ‘타로 부부’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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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지옥에 ‘타로’와 관련된 이례적인 사연이 나타난 만큼 더욱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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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박지민은 부부가 등장하기 전 다른 MC들에게 사주, 타로, 궁합을 본 적이 있는지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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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MC 문세윤이 사주를 본 에피소드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고 해 시청자의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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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내는 “남편은 모든 게 타로다”라는 고민을 꺼내며 출연 계기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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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남편이 집 계약 같은 큰일에도 집을 둘러보지도 않고 타로를 보고 계약하고, 심지어 결혼 준비, 혼수, 신혼여행과 임신 계획까지 사주와 타로로 결정했다고 말해 더욱 충격을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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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치약이나 펜 구매, 점심 메뉴 정하기 같은 사소한 일에도 타로를 본다는 남편은 녹화 전에도 결혼지옥에 대한 타로를 봤다고 해 MC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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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타로에 관심을 가진 지 18년째이며, 타로의 신뢰도가 무려 95%라며 타로에 대해 높은 신념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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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과연 운수를 굳게 믿는 남편에게 오은영 박사가 내릴 솔루션은 무엇일지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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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남편은 “아내가 싸울 때마다 하나에 꽂히면 물고 늘어지니까 힘들다”라며 아내의 ‘삼천포로 빠지는 화법’과 ‘한 단어에 집착하는 화법’에 대해 답답함을 호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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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대화 문제로 인해 신혼 초에 발생해서 10년 동안 해결되지 않은 갈등이 있다는데. 대화에 어려움을 겪으며 갈등이 해소되지 않은 채 대화의 끝을 맺는 일상을 보내고 있는 ‘타로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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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오은영 박사는 “두분이 대화를 하는 걸 보면 걱정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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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내의 대화법엔 독특한 특징이 있다”며 부부가 대화가 되지 않는 이유를 분석하고, 두 사람의 전달되지 않은 진심을 자세히 해석할 예정이라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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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에 꽂힌 남편 때문에 집안 대소사에서 의사 결정권이 사라졌다는 아내와 싸울 때마다 하나에 꽂히면 물고 늘어지는 아내 때문에 대화할 수 없다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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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을 위한 오은영 박사의 힐링 리포트는 7월 22일 월요일 밤 10시 45분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86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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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MBC 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