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신 몸 43회 대장암의 씨앗, 대장용종 예방법 3월 9일 방송

3월 9, 2024 - 20:12
귀하신 몸 43회 대장암의 씨앗, 대장용종 예방법 3월 9일 방송

대장암을 부르는 생활 습관과 요인은?

대장암은 국내 암 발생률 2위, 사망률로는 3위일 정도로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다. 대장암은 대부분 용종에서 시작해 3~10년에 걸쳐 암으로 발전한다. 따라서 대장 내시경 검진으로 용종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장암을 유발하는 생활 속 위험인자에는 육가공 식품 섭취, 고지방 식습관, 비만, 신체활동 부족, 흡연 등이 있다. 이와 같은 위험 인자들을 제거하지 않으면 발병 확률이 매우 높아지기 때문에 올바른 생활 습관 관리가 필요하다.

귀하신몸 43회 ‘대장암의 씨앗, 대장용종 예방법’ 편에서는 대장용종, 잘못된 생활 습관 등 대장암 위험 요인을 지닌 참가자들이 예방 솔루션을 통해 건강한 장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공개한다.

대장 내시경 검진 후 선종이 발견된 미선 님 건강한 장을 만들 수 있을까?

지난해 5월 생애 처음으로 대장 내시경 검진을 받은 미선 님(52세). 검사 과정이 힘들어 1~2번을 미룬 끝에 검사를 받은 것이었다. 평소 외식을 즐겼지만, 큰 증상이 없어 장 건강에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암이 될 가능성이 높은 용종인 ‘선종’이 발견된 것이다. 대장용종이나 선종이 발견된 경우, 수년 후 용종이 재발할 확률이 더 높다. 과연 미선 님은 2주간의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장 건강을 회복하고 용종 재발을 막을 수 있을까?

재발하는 용종이 고민인 홍찬님

매일 운동을 하며 건강하게 생활하는 이홍찬 님(61). 건강한 생활 습관에도 대장용종이 재발한 이유가 무엇일까?

"술은 일주일에 최소 2~3번 정도 먹었던 거 같고, 술마실 때마다 소주 한 병 반에서 두 병은 먹었ㄷ던 거 같고, 담배는 하루에 한 2/3갑 정도 계속해 왔던 거 같아요. 담배를 피운 지도 거의 한 40년 정도 됐었고…술 끊은 지가 4년 정도 됐었는데 그 사이에 없을 줄 알았는데 또다시 없던 용종이 갑자기 생기기 시작하고, (개수가) 증가하니까 다음에는 어떻게 관리해야 하지? 이게 도대체 왜 생겼을까?"

-이홍찬 님-

"선종이 대장암으로 가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거의 10년 가까이라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과거에 술이나 담배를 했던 것들이 아주 오랜 기간에 걸쳐 문제를 일으키는데,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한혜경 소화기내과 교수-

용종에서 암으로 가기 전, 막을 방법은? 대장암을 예방하는 맞춤 솔루션 대공개!

이종민 대장항문외과 교수(용인세브란스)는 대장암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검진을 미루다 말기까지 악화한 상황에서 병원을 찾는 사례가 종종 있다는 것이다.

현혜경 소화기내과 교수는 생활 습관을 건강하게 교정한다면 대장암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귀하신 몸>에서는 대장암을 예방하는 올바른 식사법과 운동법을 공개한다.

양은주 재활의학과 교수는 활발한 신체활동이 대장암 예방에 중요하다며 ‘오래 앉아있는 습관’을 바꾸라고 조언한다.

대장암을 예방하는 스트레칭법도 함께 공개했다. 이정주 임상 영양사는 대장암 예방을 위해 하루 5접시의 채소를 섭취할 것을 권했다.

이종민 대장항문외과 교수, 현혜경 소화기내과 교수, 양은주 재활의학과 교수, 이정주 임상 영양사까지 <귀하신 몸> 전문가 어벤져스의 맞춤 솔루션을 통해 대장암 예방을 시작한 3인의 주인공! 2주간의 프로젝트, 그 놀라운 결과는 오는 3월 9일 토요일 밤 9시 45분 EBS 1TV 귀하신 몸 43회 ‘대장암의 씨앗, 대장용종 예방법’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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