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안성훈, TV CHOSUN '나누는 행복 희망플러스' 내래이션 출연 5월 26일 방송

5월 24, 2024 - 15:30
5월 24, 2024 - 15:31
가수 안성훈, TV CHOSUN '나누는 행복 희망플러스' 내래이션 출연 5월 26일 방송
ⓒTV CHOSUN 나누는 행복 희망플러스

가수 안성훈 목소리를 타고 5월 26일(일) 오후 8시 50분 방송

안성훈 “프로그램 취지에 공감해 참여”

“사랑을 나누면 무엇을 배울 수 있을지 알아보고 싶었다”

“희망이 있는 한 기적도 있을 것! 희망을 잃지 말라는 아낌없는 응원을 보낸다”

가수 안성훈이 <나누는 행복 희망플러스>의 내래이션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안성훈은 26일(일) 오후 8시 50분 TV CHOSUN 연중기획 <나누는 행복 희망 플러스>에서 특유의 따뜻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진심을 전한다.

‘TV CHOSUN 연중 기획 – 나누는 행복 희망플러스’는 사라져가는 지구촌 아이들의 희망을 지키기 위한 여정과 장애와 더불어 희소난치성 질환 등을 평생 안고 살아가야 하는 아동들, 그들을 포기하지 않고 인생을 바쳐 살아가는 가족의 시선을 따라가는 다큐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취지에 깊이 공감해 내레이션에 참여하게 된 안성훈은 “힘겨운 치료를 받으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가족들의 모습에 아낌없는 응원을 하게 된다”며 “사랑을 나누면 무엇을 배울 수 있을지 알아보고 싶었다”고 말한다. 또한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포기하라고 말하는 그 순간에도 희망이 있는 한 기적도 있을 것이라고 믿는 두 가족의 모습에 울컥하다가도 희망을 잃지 말라는 아낌없는 응원을 보낸다”라고 전한다.

이번 편에서는 말을 하는 것은 물론 움직이는 것조차 할 수 없는 불치의 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사연이 가수 안성훈의 목소리로 펼쳐진다. 희귀 질환을 안고 태어난 ‘초은’(9)은 이름도 생소한 희귀질환인 피에르루빈 증후군과 샤프양 증후군을 갖고 태어났다. 엄마는 초은이의 손과 발이 되어 24시간 딸의 곁을 지킨다. 홀로 초은이를 돌보며 제대로 된 일을 할 수 없는 엄마는 생활이 막막하지만, 엄마가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 행복하다는 초은이를 보며 살아갈 힘을 얻는다.

사고로 뇌 손상을 입고 사지마비가 된 하준(8)과 2~3세 수준의 언어 밖에 구사하지 못하는 하은(6)을 홀로 돌보는 할아버지는 어느 날 갑자기 두 아이를 맡기고 떠난 엄마를 대신해 늦은 육아를 시작했다. 그는 하은이의 끼니를 챙기는 것도, 하준이의 재활을 돕는 것도 늘 부족하다는 생각에 “(내가) 더 살뜰히 챙겼다면, 더 많은 걸 해줬다면 아이들은 지금보다 행복했을까”라며 토로한다. 이 가족을 버티게 할 수 있는 힘은 자그마한 기적이라도 일어나 하준과 하은 그리고 할아버지가 함께 편안한 일상을 보내는 것에 대한 소망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가수 안성훈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진심을 담아낸 TV CHOSUN 연중기획 <나누는 행복 희망플러스>는 26일(일) 오후 8시 50분에 TV CHOSU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