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리버마켓@청담’에서 특별한 여름 즐겨요!

청담동, ‘리버마켓@청담’에서 특별한 여름 즐겨요!
청담동, ‘리버마켓@청담’에서 특별한 여름 즐겨요!
청담동, ‘리버마켓@청담’에서 특별한 여름 즐겨요!

- 양평 문호리 리버마켓과 손잡고 7월 29일~30일, 8월 26일~27일 청담동 가로공원에서 개최 -

- ‘니얼굴 캐리커처’의 정은혜 작가 등 리버마켓 인기작가와 농부 50여팀 참여, 주민 플리마켓도 열려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청담동이 이달 29일과 30일, 8월 26일과 27일 청담동 가로공원(봉은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리버마켓@청담’ 축제를 개최한다.

경기도 양평 문호리 리버마켓은 문호리 강변에서 작가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 농부가 정성 들여 키운 신선한 농작물 등을 직거래로 판매해 많은 호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냈다. 청담동은 지난 20일 문호리 리버마켓과 업무협약을 맺고 청담동에서 리버마켓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축제에서 리버마켓에서 활동하는 인기 작가와 농부 등 50여개팀이 참여해 양질의 작품과 농작물을 소개한다. 특히 7월 30일에는 인기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해 시청자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던 ‘니얼굴 캐리커처’ 정은혜 작가가 나와 특유의 유쾌한 캐리커쳐로 주민과 소통한다.

또한 주민들이 중고물품을 자유로이 판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도 열린다. 중고물품을 판매하거나 나누고 싶은 주민 누구나 청담동주민센터(☎02-3423-7702)로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하는 지구환경 보호 동참 캠페인도 열린다. 천 재질의 폐우산, 안 쓰는 에코백, 페트병 뚜껑 20개를 가져오면 플라스틱 병뚜껑을 재활용하여 만든 고래 치약짜개로 교환해 준다. 또한 팝, 재즈, 보사노바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승호 청담동장은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명소가 된 리버마켓이 소상공인, 여성·청년 창업자의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어낸 것처럼 청담동에도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주길 바란다”며 “축제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받아 이번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에게 기탁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로 밝혔다.

[출처] 청담동, ‘리버마켓@청담’에서 특별한 여름 즐겨요!|작성자 뉴스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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