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해양경찰이 알려주는 어린이 ‘생존수영교실’ 운영

송파구, 해양경찰이 알려주는 어린이 ‘생존수영교실’ 운영
송파구, 해양경찰이 알려주는 어린이 ‘생존수영교실’ 운영

- 7월 24일~8월 11일 송파안전체험교육관, 여름방학 맞아 어린이 ‘생존수영교육’ 진행

- 생존수영 전문가 해양경찰관이 직접 ▲물놀이 안전수칙 ▲체온유지 자세 ▲구명조끼 착용법 ▲새우등뜨기, 잎새뜨기 등 생존수영 교육 … 어린이 수상안전사고 대비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어린이들의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해 ‘생존수영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양경찰청과 협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수상 위기 상황에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초점을 둔다.

송파안전체험교육관 실외교육장에 10m x 10m 규모 수심 0.65m의 간이 풀장을 설치하여 실제 물놀이와 비슷한 환경을 조성하고, 위기 상황에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안내한다.

특히, 생존수영 전문가인 해양경찰관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새우등 뜨기’, ‘잎새뜨기’, ‘맨몸 누워뜨기’ 등 여러 가지 상황별 ▲생존수영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물놀이 안전수칙부터 ▲물 속 체온유지 자세 ▲구명조끼 착용법 ▲구명설비 사용법 등을 안내하고, ▲익수자 긴급구조방법 ▲심폐소생술 ▲AED 사용법 등 물놀이 시 발생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생존수영교육은 7세~초등학생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7월 24일(월)부터 8월 11일(금)까지 3주간 평일 1일 3회 운영된다. 1회당 30명까지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접수 후 수강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송파안전체험교육관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생존수영교육을 통해 물놀이 중 위급상황 발생 시 어린이들이 올바른 방법으로 적절히 대처해 생명을 보호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함으로써 어린이 등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송파구, 해양경찰이 알려주는 어린이 ‘생존수영교실’ 운영|작성자 뉴스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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