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학치과병원 역할 강화 방안 논의

-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 국립대학치과병원장 간담회 개최(12.5.) -

​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2월 5일(화) 오후 4시에 서울대치과병원 등 4개 국립대학치과병원* 병원장을 만나 필수의료혁신을 위한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국립대학치과병원의 역할·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경북대학교치과병원,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가나다 순)

​

지난 10월「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필수의료 혁신전략」발표 후 처음 열리는 국립대학치과병원장 간담회로, 치과의료 현장의 의견을 보다 구체적으로 수렴하기 위한 정책 소통의 자리로 마련되었다.

​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은 필수의료 혁신전략을 설명한 후“치과 역시 지역‧필수의료 측면에서 임상·연구·교육의 균형적·획기적 발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국립대학치과병원의 역할 및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치과계와 함께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립대학치과병원 소관 변경 및 지역·필수의료 측면에서의 치과 의료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앞으로도 국립대학치과병원과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세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