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서라, 연기 넘어 가창까지… ‘닥터신’ OST 직접 불렀다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의 주연 배우 백서라가 극 중 자신이 맡은 캐릭터의 진심을 담은 OST를 직접 가창해 이목이 쏠린다.
스토리피크와 XP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백서라가 부른 ‘닥터신’ OST Part.3 ‘이름을 불러줘’를 공개했다.
이번 신곡은 불의의 사고로 뇌 손상을 입은 극 중 톱스타 모모의 애절한 감정을 대변하는 곡으로, 극의 서사에 깊이를 더하고 있다.
‘톱스타 모모’의 진심, 백서라의 목소리로 피어나다
드라마 ‘닥터신’(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이승훈)에서 백서라는 불의의 사고로 뇌 손상을 입는 비운의 톱스타 ‘모모’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방영 전부터 임성한 작가의 새로운 뮤즈로 주목받은 백서라는 특유의 신비로운 비주얼과 깊이 있는 심리 묘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으며, 이번 OST 참여를 통해 배우를 넘어 아티스트로서의 스펙트럼을 증명한다.
이번 신곡 ‘이름을 불러줘’는 극 중 모모가 겪는 정체성의 혼란과 자신을 지키려는 주신(정이찬 분)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
백서라는 녹음 당시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해 가사 한 구절 한 구절에 진심을 담아냈으며, 그녀의 맑으면서도 애절한 음색은 듣는 이로 하여금 드라마 속 모모의 아픔을 고스란히 느끼게 한다.
또한 신주신과 모모 사이의 비극적인 서사가 백서라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을 통해 극대화됐다.
음원 발매 직후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더욱 깊이 몰입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임성한 작가의 파격 서사, 음악으로 깊이를 더하다
‘인어 아가씨’, ‘오로라공주’ 등 독보적인 서사를 선보여온 임성한 작가는 이번 ‘닥터신’에서도 신의 영역과 금기된 사랑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다.
특히 지난 2회 ‘눈사람 씬’에서 삽입되어 화제를 모은 이솔로몬의 Part.2 ‘그댄 내게 향기만 남기고’가 서정적인 감성을 자극했다면, 이번 백서라의 곡은 불의의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톱스타 모모의 마음을 대변하는 곡이다.
가사 곳곳에는 자아를 잃어가는 두려움과 사랑하는 이를 향한 간절함이 묻어난다.
제작진은 “배우가 직접 캐릭터의 감정을 노래로 표현함으로써 대사로 다 전하지 못한 모모의 진심이 시청자들에게 더 깊게 전달될 것”이라며 “연기와 가창의 시너지가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극 중 천재 의사 신주신이 뇌 체인지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마주하면서 서사의 긴장감은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갈등 속에서 음악은 각 캐릭터가 지닌 내면의 아픔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수행한다.
하진·이솔로몬 이어 백서라까지… ‘닥터신’ OST의 흥행 질주
Part.1 하진의 ‘Remember’와 Part.2 이솔로몬의 곡이 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주연 배우 백서라의 합류는 ‘닥터신’ OST 라인업의 화룡점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곡은 배우 백서라가 팬들을 위해 바쁜 촬영 일정 속에서도 연습을 거듭하며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백서라의 감성이 담긴 OST Part.3 ‘이름을 불러줘’는 현재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드라마의 화제성에 힘입어 OST 트랙들 역시 온라인 커뮤니티와 주요 음원 차트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앞으로 남은 방영 기간 동안 또 어떤 아티스트가 OST 가창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인다.
탄탄한 스토리와 완성도 높은 음악이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시청률 견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백서라가 연기하는 모모는 극 중 어머니 현란희(송지인 분)와의 뇌 체인지라는 충격적인 전개의 중심에 서 있다.
금기에 손을 댄 신주신의 희생과 영혼의 혼란을 다루는 서사 속에서 이번 OST는 단순한 배경음악을 넘어 인물의 절박한 심리를 전달하는 결정적인 장치로 작용한다.
음악을 통해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있는 닥터신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TV CHOSUN과 쿠팡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