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오늘도 나답게 삽니다 4부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푸른 산과 맑은 물, 거기에 후한 인심까지 더해져
예부터 ‘삼청(三淸)’의 고장이라 불린 경상북도 청도
‘삼청’의 고장 청도 산골에
하루에 딱~ 한 팀만 받는 민박집이 있다?!
바로 오정환·임설이 부부가 운영하는 민박집이다.
16년 전 귀촌한 부부는
오직 한 팀만을 위해 정성 가득한 밥상을 차려낸다.
지리산 심마니가 구해온 산나물 반찬부터
꿩 농장에서 직접 공수해 온 꿩 백숙까지!
상다리 부러지게 음식이 나온다는데~
가진 것 모두 드린다는 마음으로
정성까지 듬뿍 담은 밥상이란다.
이 특별한 민박집을 운영하게 된 계기는
바로 손님들!
우여곡절로 민박집을 그만두려고 할 때
부부에게 먼저 손 내밀어준 것도 손님들이란다.
그 마음 잊지 않고 온 정성 다하기 위해
부부는 하루 한 팀만 받는
민박집을 운영하기로 했단다.
부부의 온 마음이 담긴 정성 가득한 밥상,
그 안에 숨은 인생을 맛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