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에 방송되는 SBS ‘아니 근데 진짜’ 26회에서는 즉흥 뽀뽀 뒤 매일 연락을 이어온 고준희와 김민수의 묘한 관계가 공개된다.
강남도 움직이지 못한 이상화의 ‘앉아!’
강남은 이상화와 처음 인연을 맺은 ‘정글의 법칙’ 촬영 당시를 돌아본다. 두 사람은 정글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뒤 결혼했지만, 강남은 다시 태어나도 이상화를 만난 정글에는 절대 가지 않겠다고 단호하게 선언한다.
부부싸움이 벌어질 때는 이상화가 화를 내는 순간 남다른 아우라가 생겨 집에 있는 반려견들까지 도망간다고 밝힌다. 강남은 이상화가 “앉아!”라고 말하자 반려견과 동시에 자리에 앉았다며 자신의 서열이 반려견과 같다고 인정해 웃음을 안긴다.
정글에서 이상화를 만난 것은 소중하지만 당시의 고된 촬영까지 다시 겪고 싶지는 않다는 설명도 이어진다. 거침없는 강남의 선언에 출연진은 예상하지 못한 답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터뜨린다.
즉흥 뽀뽀 뒤 번진 핑크빛
한편 고준희는 어머니와 일상의 모든 일을 공유하는 각별한 관계를 밝힌다. 과거 마음에 두고 있던 남성과 영화관 데이트를 하면서 어머니까지 함께 데려갔던 독특한 연애 일화도 공개한다.
촬영에서는 김민수와의 묘한 핑크빛 기류가 포착된다. 커플 콘셉트 촬영 도중 고준희가 즉흥적으로 뽀뽀했고, 이후 두 사람이 매일 연락을 주고받았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출연진의 관심이 두 사람에게 집중된다.
여기에 “김민수가 고백하면 사귈 거냐”는 질문이 나오자 고준희는 “그런 얘기 안 하던데?”라고 답한다. 김민수는 “예전에는 누나 눈빛에 사랑이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빠졌다”고 맞받으며 현장을 다시 뒤집는다.
이어 고준희는 “결혼 말고 다 해본 것 같다”고 말한 데 이어 마지막 키스 시점을 묻는 질문에는 “어제”라고 답한다. 김민수도 과거 촬영에서 실제 뽀뽀가 이뤄진 순간을 떠올리며 고준희가 당시 왜 그랬는지 되묻는다.
전 연인 ‘좋아요’에 다시 연락한 김민수
이상형을 둘러싼 분위기가 달아오르기 전 김민수는 미련이 남았던 과거 연애사를 털어놓는다. 전 여자친구가 실수로 자신의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취소한 사실을 확인하자 곧바로 연락했다고 고백한다.
김민수는 여자친구에게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데 서툰 편이라고 밝힌다. 상대가 자신에게서 멀어질 것 같을 때는 말로 붙잡기보다 선물을 건넸고, 명품 가방까지 사준 적이 있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고양이상에 키가 큰 연상을 좋아한다고 답한다. 고준희를 떠올리게 하는 조건이 이어지자 출연진은 “고준희를 노리고 말한 것 아니냐”고 몰아갔고, 현장은 다시 술렁인다.
김민수가 밝힌 이상형은 고양이상과 큰 키를 지닌 연상으로, 고준희를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했다. 두 사람 사이에 번진 핑크빛 기류는 실제 고백으로 이어질까?
즉흥 뽀뽀 뒤 매일 연락을 이어온 고준희와 김민수의 핑크빛 토크는 7월 27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아니 근데 진짜’ 26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