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감한 형사들 5 16회 정전 뒤 뒷마당에서 마주친 낯선 남성

7월 10일 방송되는 E채널 ‘용감한 형사들 5’ 16회에서는 윤중석과 이영동 형사가 집요한 추적 끝에 밝혀낸 두 건의 강력 사건과 수사 비화를 전한다.
여동생의 다급한 신고로 시작된 뒷마당 사건
첫 번째 사건은 어린 여학생이 “오빠가 피를 많이 흘린 채 쓰러져 있다”며 도움을 요청한 신고로 시작된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개발이 거의 이뤄지지 않은 외진 지역의 한 주택이었다. 집 뒷마당에서는 20대 남성이 과다 출혈로 숨진 채 발견됐으며, 피해자의 몸에는 수십 군데의 자창이 남아 있었다.
사건 당시 집 안에는 피해자와 여동생만 있었다. 여동생은 TV를 보던 중 집 안의 전기가 갑자기 끊겼고, 오빠가 차단기를 확인하러 나간 뒤 전기가 다시 들어왔다고 진술한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정전이 발생했고, 밖으로 나간 오빠는 돌아오지 않았다.
전기 설비는 정상, 누군가 내린 차단기
수사 결과 차단기는 내려가 있었지만 전기 설비에는 이상이 없었다. 누군가 의도적으로 전원을 차단해 피해자를 밖으로 유인한 정황이 드러난 것. 여기에 여동생은 오빠를 찾으러 마당으로 나갔다가 뒷마당에서 뛰어나오던 한 남성과 마주쳤으며, 그 남성이 자신의 이름까지 불렀다고 진술해 충격을 더한다. 잔혹한 범행 직후 여동생과 마주한 남성의 정체는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혈흔만 남은 택시, 1,000km 이어진 추적
두 번째 사건은 피로 물든 택시 한 대가 발견되면서 시작된다. 앞범퍼가 파손된 택시의 운전석부터 뒷좌석까지 혈흔이 남아 있었지만 택시기사는 사라진 상태였다.
현장에서는 범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쪽지문 한 점만 발견됐다. 피해자의 휴대전화와 블랙박스도 사라져 목격자나 이동 경로를 확인할 직접적인 단서를 찾기 어려웠다.
수사팀은 사건 당일 택시의 운행 동선을 따라 CCTV를 분석하며 범인의 행적을 추적한다. 장거리 추적 끝에 유력한 남성의 움직임이 포착되고, 범인의 실체가 드러나자 권일용은 “말도 안 되는 사건”이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윤중석과 이영동 형사가 들려주는 두 강력 사건의 수사 과정은 7월 10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E채널 ‘용감한 형사들 5’ 16회에서 공개된다.
출처 : E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