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에 방송되는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비서진’ 16회에서는 ‘시청률 보증 수표’ 배우 박신혜가 열여섯 번째 ‘my 스타’로 출연해 이서진, 김광규와 환상의 호흡을 맞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신혜의 화보 촬영과 소속사 신년회 일정을 함께 하며 밀착 수발에 나서는 이서진과 김광규의 모습이 공개된다. 박신혜는 지난 2015년부터 드라마와 예능을 통해 이서진, 김광규와 끈끈한 친분을 이어온 사이로, 세 사람의 재회 소식만으로도 시청자들은 “‘삼시세끼’에서 셋이 아주 잘 어울리던데 호흡 좋네”라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앞선 회차에서 가수 남진을 만족시키며 수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던 두 사람은 “잘못 한 것 같다”며 다시 한번 독한 ‘까칠한 매니저’ 모드로 돌아갈 것을 다짐한다. 이들은 메이크업 전인 박신혜를 예고 없이 무작정 찾아가거나, “그냥 힘센 장사다”, “너도 나이가 들었구나”라고 장난 섞인 농담을 던지며 허물없는 여유로운 분위기를 이어간다.
하지만 화기애애하던 현장은 감기 기운이 있던 박신혜가 촬영 도중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를 보이면서 빠르게 반전된다. 박신혜의 기침 소리를 들은 두 매니저는 곧바로 상태를 살피는 것은 물론, 직접 병원을 수소문하는 등 프로그램 최초로 ‘병 수발’까지 들게 된다. 여기에 김광규는 침침한 시력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화보 촬영을 위해 직접 바느질까지 나서며 힘을 보태 감동을 안긴다.
컨디션을 회복한 박신혜는 화보 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소속사 신년회 장소로 이동해 ‘고깃집 막내딸’다운 현란한 곱창 굽기 실력을 선보이며 훈훈한 시간을 만든다. 특히 이 자리에는 박신혜의 부모님도 함께 참석했는데, 박신혜의 어머니는 “화장실 가서 눈물 닦고 나왔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놓아 현장을 뭉클하게 만든다.
또한 이서진은 “2주 동안 눈물만 흘렸다”며 자신만의 독특한 눈물 연기 비법을 공개해 가라앉은 분위기를 단숨에 반전시킨다고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2015년 예능 ‘삼시세끼 정선편’에서 게스트와 호스트로 만나 최고의 케미를 보여줬던 세 사람이 10년이 지난 지금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당시 박신혜는 싹싹한 성격과 야무진 일솜씨로 이서진과 김광규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안방마님’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번 재회 역시 검증된 조합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과연 어느새 몸에 밴 수발이 된 이서진과 김광규는 프로그램만의 기획 의도를 끝까지 지켜낼 수 있을지,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은 1월 30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