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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3' 강나언, 새로운 빌런일까?

'모범택시3' 강나언, 새로운 빌런일까?

배우 강나언이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에 전격 합류하며 베일에 싸인 캐릭터로 등장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데, 과연 그녀는 김도기의 조력자일까 아니면 새로운 위협일까?

지난 12월 20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10회에서는 무지개 운수 팀이 거대 악의 카르텔인 ‘엘리먼츠’의 실체에 다가가는 과정이 긴박하게 그려진 가운데, 배우 강나언이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작품에 합류해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방송가에 따르면 강나언은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모범택시3’의 후반부 에피소드에 투입되어 시청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현재까지 그녀가 맡은 배역의 구체적인 이름이나 설정은 철저히 비밀에 부쳐져 있으나, 제작진은 그녀의 등장이 단순한 특별출연을 넘어 에피소드의 흐름을 뒤흔들 결정적인 ‘키 플레이어’가 될 것임을 시사했다. 특히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사적 복수를 대행해 주는 통쾌한 스토리 속에서, 강나언이 어떤 변수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모범택시3’는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 등 원년 멤버들의 환상적인 팀워크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에 힘입어 신드롬급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매 회차 우리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조명하며 묵직한 메시지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동시에 선사,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수성 중이다. 이러한 상승세 속에서 라이징 스타 강나언의 합류는 드라마의 화제성에 기름을 붓는 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네티즌들은 강나언의 등장에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시청자 게시판에는 “피라미드 게임에서도 연기 살벌했는데 이번엔 빌런인가?”, “무지개 운수 신입 기사는 아닐 것 같고 피해자 아니면 흑막일 듯”, “눈빛부터가 예사롭지 않다, 도기랑 대립각 세우면 재밌겠다” 등 그녀의 정체를 두고 다양한 추측이 오가고 있다. 특히 전작에서 보여준 서늘한 카리스마 때문에 그녀를 ‘잠재적 빌런’으로 지목하는 여론이 우세해 흥미를 더한다.

강나언은 앞서 드라마 ‘일타 스캔들’과 ‘피라미드 게임’을 통해 대중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으며, 최근 종영한 tvN X TVING 단편 드라마 큐레이션 ‘하우스키퍼’에서는 한미진 역을 맡아 밀도 높은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믿고 보는 신예’로 자리매김했다. 매 작품 캐릭터에 완벽히 동화되는 소화력을 보여준 그녀가 화제작 ‘모범택시3’에서는 또 어떤 얼굴로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릴지 기대가 모아진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