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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치라도 괜찮아 9회 박지현·손태진·김용빈, 강원도 야자타임 폭소

길치라도 괜찮아 9회 박지현·손태진·김용빈, 강원도 야자타임 폭소

남자들의 진한 우정 여행 속에서 과연 승부의 신은 누구의 손을 들어줬을까?

12월 20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ENA ‘길치라도 괜찮아’ 9회에서는 ‘길치 클럽’ 완전체인 박지현, 손태진, 김용빈이 강원도로 떠난 첫 국내 우정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힐링과 액티비티가 공존하는 강원도를 무대로 본격적인 의리 게임을 펼쳤다. 여행의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기류가 흘렀다. 바닷가에 올블랙 차림으로 양산까지 쓰고 나타난 김용빈은 마치 영화 속 ‘밤도깨비’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본 박지현과 손태진은 “혼자 영화 찍는 것 같다”, “김 배우님 오셨다”라며 폭풍 놀림을 시전해 오프닝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액티비티가 시작되자 훈훈했던 우정 여행은 순식간에 치열한 서바이벌 현장으로 돌변했다. 우정을 낚겠다며 호기롭게 도전한 바다낚시부터 스릴 넘치는 밀리터리 체험까지, 세 사람은 각자 비장한 각오로 승부에 임했다. 힐링을 기대했던 여행은 긴장감 넘치는 내기로 이어졌고, 승부욕과 허당미가 쉴 새 없이 교차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특히 “우정 여행이니까 다 친구하자”는 손태진의 제안에 박지현이 기다렸다는 듯 바로 야자타임을 발동해 형들을 당황하게 만드는 장면은 이날의 하이라이트였다.

치열했던 승부 후에는 강원도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미식 파티가 이어졌다. 멤버들은 직접 조달한 싱싱한 횟감과 얼큰한 매운탕, 그리고 생문어전복찜까지 푸짐한 한 상을 차려놓고 맛의 향연을 만끽했다. 평소 남다른 먹방을 선보여온 박지현은 이날도 맛에 취해 몸을 절로 들썩이며 ‘진실의 리액션’을 발사해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먹거리와 볼거리, 그리고 세 남자의 찐한 케미가 어우러진 이번 여행은 꽉 찬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방송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각종 커뮤니티에는 “김용빈 밤도깨비 패션 실화냐”, “박지현 야자타임 때 표정 너무 리얼하다”, “손태진 멘트 하나하나가 주옥같다”, “셋이 모이니까 케미가 폭발한다”라며 길치 클럽 완전체의 예능감에 호평을 쏟아냈다. 또한 “강원도 여행 코스 따라가고 싶다”는 여행 정보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다.

박지현, 손태진, 김용빈의 솔직하고 유쾌한 강원도 우정 여행기로 주말 저녁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채운 ENA ‘길치라도 괜찮아’ 9회는 12월 20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됐다.

사진 : E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