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컨져링 '뒤틀린집'의 감독판을 기대하며

한국판 컨져링 '뒤틀린집'의 감독판을 기대하며

2022년 7월 13일에 개봉한 뒤틀린 집은 한국판 컨져링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오감을 자극한다. 특히나 감각적인 영상미의 비주얼 아티스트 강동헌 감독과 윤상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시각부터 청각까지 오감을 자극하는 공포영화이다. 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외딴 곳으로 이사를 오게 된 가족이 뒤틀린 집에서 겪는 미스테리한일들을 소재로 한 영화인데, 주연과 조연 모두의 연기력 또한 볼만하다. 하지만 뭔가 개연성이 떨어지는 설정과 스토리가 많은 이들을 이해시키지 못해 네이버 네티즌 평점이 4.17점이다. 평론가 이자연님은 초반부 힘찬 전개가 무색한 뒷심 부족이라고 평을 남기셨는데 그 말 그대로이다. 점점 뒤로 갈수록 아쉽다. 하지만 만약 이 영화가 감독판이 나오거나 두 번째 이야기가 나온다면 뒤틀린 집의 평가가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총 91분이 아니라 150분 영화였다면 하고 싶은 모든 말을 담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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