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쉬한 노트북가방 베러데이 프로젝트 메르백
노트북 가방이 에쁠 수는 없을까? 노트북 가방은 주로 실용성과 기능성에 치중되어 외관이 칙칙하다는 인식이 있다. 이에 도전하는 브랜드 '베러데이 프로젝트'는 기존 노트북 가방에 이용되는 소재부터 색상 팔레트에서 벗어나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이며, 텀블벅에 새 제품이 출시할때마다 어마어마한 판매량을 자랑하는 브랜드이다. 왜 팔로워들은 베러데이 프로젝트의 가방에 관심이 많은 걸까?
베러데이 프로젝트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의류학을 전공하고 현업에서 의류 잡화 기획 MD로 근무한 이지은 대표가 설립한 브랜드로, 스타일에 민감한 여느 20대와 같이 자기 표현을 통한 만족을 중요시하는 사람이었다. 잦은 외근으로 전자기기를 늘 수납하면서 이에 맞는 예쁘고 멋진 가방이 없어 항상 고민하던 중 '내가 들고 싶은 노트북 가방을 직접 만들어 보자'라는 일념으로 주식회사 오브에를 설립하게 되었다.
오는 토요일 4/22부터 텀블벅을 통해 <짐 많은 날도 멋지게, 노트북 보부상을 위한 가방> 이라는 타이틀로 신제품인 메르백 판매를 시작한다. 메르백은 흐르는 바다의 모양에서 영감을 받은 유연한 외관과 시간이 지날 수록 깊어지는 매력을 지닌 고품질의 인조 가죽으로 제작되었다. 케이스 없이 노트북을 수납할 수 있는 노트북 포켓과 신용카드, 스마트폰, 지갑 등을 손쉽게 꺼낼 수 있는 내부 포켓을 갖추고 있다. 기존에 칙칙한 노트북 가방 색상으로 대표되는 블랙 그레이에서 벗어나 포그 화이트, 빈티지 그린, 미트나잇 블랙 등의 톡톡튀는 컬로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배러데이 프로젝트는 이러한 다양한 시도와 노력으로 노트북 가방에 대한 편견을 깨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문화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