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크 풀필먼트, 해외 판매를 위한 현지 물류거점 솔루션

* 해외 판매를 위한 현지 물류거점 솔루션, 해외 풀필먼트 서비스 플랫폼

* 미국, 동남아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국가 풀필먼트 서비스

해외 판매 기업들이 현지 물류거점을 이용하는데 유용한 서비스가 나왔다. 해외 판매를 위한 현지 물류거점 솔루션인 버스크 풀필먼트(Busk Fulfillment)가 서비스를 시작하여 많은 해외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버스크 풀필먼트는 플랫폼에 등록된 다국가⦁다수의 물류창고들을 이용고객이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견적비교를 통해 판매 제품과 환경에 알맞은 서비스를 선별하여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해외 판매 기업들과 현지 물류창고들을 연결하고 플랫폼에서 풀필먼트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 재고관리 시스템)를 통해 실시간으로 요청사항을 등록하고 진행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해외 이커머스 시장 진출에 있어 현지 물류거점을 적은 비용과 시간을 통해 구축할 수 있어 유용하다고 전했다.

해외 판매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지만, 현지 물류거점을 이용하는데 있어서 비용부담이 크고 직접 원하는 물류창고를 비교하고 선별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해외 상품을 사고 파는 과정에서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더불어 물류업체를 선정하는데 어려움이 따르고, 여러 국가에 제품을 판매하며 각기 다른 풀필먼트 센터를 이용할 경우 각각의 재고관리 시스템을 이용하기 때문에 업무 효율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반면 버스크는 ‘해외 물류업체 리스트’를 제공하여 기업이 직접 서비스와 견적을 비교하고 선별하여 이용할 기회를 제공한다. 다수의 업체를 비교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현지 풀필먼트를 이용하는데 최적의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2021년 설립한 버스크는 지난 4월 베타서비스를 출시, 6월에 정식 서비스 출시를 앞두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사업 규모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규모, 이용조건의 현지 물류창고들을 입점시켜 판매기업들의 다양한 제품과 요구 조건에 적용될 수 있다는 강점을 내세웠다.

버스크 풀필먼트 서비스는 회원가입과 플랫폼 서비스 이용 모두 이용기업에게는 과금하지 않고 있어 부담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실제로 해외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발생하는 물류창고 대금만 현지 창고에게 직접 지불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용업체들이 현지 물류거점 구축에 있어서 업체를 발굴하고 서비스 정보를 확인하면서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서비스 이용 검토를 하는데 부담을 덜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주식회사 버스크 조호성 대표는 “해외 판매 기업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이 있는데, 버스크 풀필먼트 서비스를 통해 현지 물류거점을 구축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해외 판매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며, 앞으로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의 국경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