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9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스스로 출연을 신청한 예비 중1 금쪽이가 위험천만한 오픈채팅방 활동과 자해 행동을 보여 오은영 박사와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린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예비 중1 딸과 중2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는다. “연년생 남매”라는 엄마의 말에 MC 정형돈은 “보통 연년생 남매면 남자 쪽이 금쪽이인 경우가 많다”고 자신 있게 예측하며 분위기를 주도했지만, 엄마는 “금쪽이는 예비 중1 딸”이라며 예상치 못한 반전 고백을 전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린다.
특히 이번 사연은 엄마가 아닌 ‘금쪽이’ 본인이 직접 방송 출연을 신청한 이례적인 사례로 밝혀져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3개월 전부터 갑작스럽게 스스로의 몸을 해치는 위험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금쪽이. 이를 지켜보던 엄마는 결국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며 오은영 박사에게 “제발 살려달라”고 애원하듯 도움을 요청해, 과연 금쪽이네 집에서는 어떤 위기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지 이목이 쏠린다.
관찰 영상에서 금쪽이의 등교 후 위태로운 일상이 포착된다. 학교에 간 금쪽이는 반 친구들에게 쉽사리 다가가지 못한 채 홀로 주변을 맴돌거나 교실 안에서도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수업 시간 내내 담임 선생님을 계속해서 힐끔거리며 타인의 시선을 과도하게 의식하던 금쪽이는 이내 선생님과 눈이 마주치자 웃으며 자신의 몸에 상처를 내는 돌발 행동을 보인다.
이를 알아차린 선생님이 다가와 걱정스런 관심을 보이자, 금쪽이는 마치 만족한 듯 미소를 지으며 뿌듯해하는 표정을 보여 스튜디오 패널들은 충격을 금치 못한다. 관심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자해 행동까지 서슴지 않는 충격적인 장면에,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의 이러한 행동이 ‘관심 중독’과 깊은 관련이 있다고 날카롭게 분석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온라인 세상에서 또 다른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금쪽이의 모습이 공개된다. 확인 결과 금쪽이는 수많은 오픈 채팅방에 참여하고 있었으며, 그 개수만 무려 10개가 넘는 것으로 드러나 큰 충격을 안긴다. 특히 일부 채팅방에서는 서로의 자해 상처 사진을 공유하며 위험천만한 관계를 지속하고 있는 정황까지 포착돼 우려를 더한다.
이후 금쪽이가 모르는 성인 남성과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 엄마가 이를 강하게 제지하자, 금쪽이는 거친 욕설을 내뱉으며 또다시 자해 행동을 보이는 등 극단적인 반응을 보인다. 이토록 금쪽이가 온라인 속 낯선 친구들에게 비정상적으로 집착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일지 의문을 자아낸다.
한편 연락이 두절된 채 늦은 밤이 되도록 혼자 오락실에 머물던 금쪽이를 엄마가 데리고 귀가하는 과정에서도 갈등은 이어진다. 이에 금쪽이는 엄마를 향해 짜증 섞인 말투로 “차라리 나를 버리는 게 어때?”라며 가시 돋친 극단적인 언행으로 억눌린 감정을 표출하고 만다.
한편 이번 방송부터 ‘금쪽같은 내 새끼’는 기존 방송 시간보다 50분 늦춰진 오후 9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편성이 변경된 첫 방송인만큼, 늦은 밤 ‘육퇴’ 후 시청하는 부모님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이번 사연에 대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이 쏟아지고 있다.
엄마의 타들어가는 속마음과 걱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금쪽이는 오히려 자신의 상처를 더 깊게 해치고 심지어는 엄마를 향해 조롱 섞인 말까지 서슴지 않고 던진다.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모녀의 깊은 갈등 속에서, 과연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을 통해 두 사람이 관계 회복의 실마리를 찾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채널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