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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시즌4 340회 이용진·딘딘, '브레인' 자존심 건 거제 보물찾기

1박 2일 시즌4 340회 이용진·딘딘, '브레인' 자존심 건 거제 보물찾기

8월 16일에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 340회에서는 경상남도 거제를 찾은 여섯 멤버가 ‘거제의 보물을 찾아라’에 돌입하고, 이용진과 딘딘이 각 팀 주장으로 맞붙는 두뇌 대결이 공개된다.

거제 절경에서 시작된 10문제 레벨 테스트

여섯 멤버는 거제에 도착하자 바다와 자연이 어우러진 풍경을 바라보며 감탄한다. 마치 그리스 산토리니를 떠올리게 하는 풍경에 “여기 그리스야?”라는 반응이 나오고, 본격적인 보물찾기에 앞서 거제 여행에 대한 기대가 먼저 달아오른다.

최근 화제가 된 ‘거제 야호’도 오프닝의 웃음 포인트가 된다. 문세윤이 김종민에게 “야호 해주세요”라고 요청하자 김종민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힘차게 외치지만, 멤버들은 “아예 몰라”라고 받아치며 유행을 따라가지 못한 맏형의 모습에 웃음을 터뜨린다.

분위기가 풀린 뒤에는 제한 시간 10분 동안 10개의 문제를 해결하는 레벨 테스트가 시작된다. 예상보다 까다로운 문제가 이어지자 멤버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답을 찾기 위해 머리를 굴리고, 시작 전 상위권을 자신했던 김종민도 고난도 문제 앞에서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한다.

결국 김종민은 풀리지 않는 문제에 “왜 이런 규칙을 만들어 놓은 거야”라며 답답함을 드러낸다. 옆에서 지켜보던 문세윤까지 “하지 마. 확 찢어버려”라고 거들며 흔들리는 가운데, 이용진과 딘딘은 비교적 빠르게 정답을 잡아내며 이후 대결을 이끌 브레인으로 올라선다.

단서 하나씩 쌓이는 3대3 브레인 승부

레벨 테스트가 끝난 뒤 이용진과 딘딘은 각각 팀의 주장을 맡아 3대3 보물찾기를 이끈다.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보물의 정체와 연결되는 단서가 하나씩 주어지고, 두 사람은 흩어진 정보를 빠르게 조합하며 상대 팀보다 먼저 답에 접근하려 한다.

단순히 미션을 먼저 끝내는 것만으로 승부가 결정되는 구조도 아니다. 얻어낸 단서가 무엇을 뜻하는지 해석해야 다음 판단이 가능해지면서 이용진과 딘딘의 추리 속도와 선택이 팀 전체의 움직임을 좌우하게 된다.

레벨 테스트에서 나란히 두각을 보인 두 사람은 실제 보물찾기에서도 상대의 판단을 의식하며 신경전을 벌인다. 하나의 단서를 놓고도 어떤 의미로 받아들일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힘이나 운보다 머리를 쓰는 ‘뇌지컬’ 경쟁이 두 팀의 중심으로 떠오른다.

새 리더에 갈린 팀 충성 경쟁

팀 구성이 달라지면서 익숙했던 멤버들의 관계도 바뀐다. 그동안 딘딘의 파트너로 줄곧 움직였던 이준은 처음으로 이용진과 같은 팀에 들어가고, 기존 ‘쥐꼬리’에서 벗어나 ‘뉴트리용 꼬리’로 갈아탄다.

새 리더를 만난 이준은 “저를 애완견이라 생각해 주세요”라며 이용진에게 곧바로 충성을 맹세한다. 이전까지 딘딘과 만들어온 호흡을 뒤로하고 이용진의 판단에 힘을 싣겠다는 태도를 보이면서 새 팀 조합의 웃음을 만든다.

딘딘 쪽에서도 새로운 충성 경쟁이 시작된다. 같은 팀이 된 문세윤과 이기택은 “충성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자존심을 내려놓고 주장인 딘딘의 비위를 맞추고, 이준이 떠난 자리를 대신할 새로운 ‘쥐꼬리’ 자리를 두고 존재감을 드러낸다.

팀원들이 연이어 자신을 리더로 떠받들자 딘딘은 “나도 바보 캐릭터 좀 하고 싶은데”라며 특유의 ‘꺼드럭 모드’를 가동한다. 이용진과의 브레인 대결에 팀원들의 충성 경쟁까지 더해지면서 보물의 정체를 먼저 찾아야 하는 두 주장에게 서로 다른 방식의 부담과 힘이 동시에 생긴다.

레벨 테스트에서 나란히 브레인으로 올라선 두 사람이 실제 보물 단서 앞에서 어떤 차이를 보일지가 승부의 핵심이다. 새 팀원들의 충성까지 등에 업은 이용진과 딘딘 중 최종 보물에 먼저 닿는 주장은 누가 될까?

이용진과 딘딘이 단서를 조합해 거제 보물의 정체를 쫓는 3대3 브레인 승부는 8월 16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 340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