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결이 조은나래에게 전업주부를 제안했으나 예상과 달리 호감도가 상승해 MC들을 충격에 빠트린 이유는 무엇일까?
1월 22일 방송되는 SBS ‘자식 방생 프로젝트 – 합숙 맞선’ 4회에서는 엄마들이 없는 ‘자유 데이’를 맞아 맞선 남녀들의 솔직한 대화와 반전의 러브라인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서한결은 조은나래 엄마와의 대화 후 방으로 돌아와 자신의 엄마와 고민을 나눴다. 7살 연상인 조은나래에 대해 엄마가 “아빠가 알게 되면 심란해할 것 같다”며 반대 의사를 내비쳤지만, 서한결은 “나이만 듣고 호감이 꺾이지는 않았다”라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이요원은 “내가 엄마라도 고민스러울 것 같다”며 복잡한 상황에 공감했다.
이어진 ‘자유 데이’에서는 남자들의 선택으로 데이트가 진행됐다. 서한결은 망설임 없이 조은나래를 선택하며 직진했고, 조은나래 역시 “아무도 안 올 줄 알았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서한결의 사소한 말에도 조은나래가 웃음을 터트리자 스튜디오의 서장훈은 “저게 저렇게 웃긴가요?”라며 의아해했고, 김요한은 서한결의 ‘조은나래 바라기’ 면모에 과몰입하며 설렘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대학 동문이자 같은 동아리 선후배 사이임이 밝혀지며 더욱 가까워졌다. 네 번째 데이트를 마친 후 서한결은 “가장 좋았다”고 만족했으나, 조은나래는 “텐션이 떨어졌다”며 엇갈린 반응을 보여 위기감을 조성했다. 이후 저녁 산책에서 서한결은 조은나래의 불규칙한 프리랜서 수입을 언급하며 “집에서 가사 노동을 하는 게 가치 창출 면에서 더 낫지 않나”라고 전업주부를 제안해 현장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입 밖에 꺼내자마자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반전이 일어났다. 조은나래는 속마음 인터뷰에서 “(서한결을 향한) 호감도가 훨씬 올라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녀는 “갈등을 이성적으로 해결하려는 태도가 테토(테크토닉)스럽게 느껴졌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서장훈은 “최근 본 장면 중 가장 충격적이다. ‘이혼숙려캠프’보다 더 놀랐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편, 이번 방송은 출연자 사생활 논란으로 인한 긴급 편집 여파로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2.1%를 기록해 지난 회차(2.5%)보다 0.4%P 하락했다. 제작진은 상간녀 논란이 불거진 여성 출연자의 분량을 통편집했으나,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시청률 반등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2049 시청률은 최고 1.2%로 동시간대 1위를 지키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엄마들의 귀환으로 또 한 번의 파란이 예고된 SBS ‘자식 방생 프로젝트 – 합숙 맞선’ 5회는 1월 29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