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8일 SBS Plus ‘신빨토크쇼 귀묘한 이야기 2’ 39회에서는 이보람의 3년 결혼운을 둘러싼 점사가 공개된다.
가수를 사랑하면서도 미웠던 10년
MC 이국주는 출연자들에게 살면서
‘애증’을 느껴본 대상이 있는지 묻는다.
질문을 받은 이보람은 자신에게
가장 복잡한 감정을 안긴 대상이
바로 가수라는 직업이었다고 털어놓는다.
씨야로 데뷔한 뒤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지만
활발하게 활동했던 시간은 길지 않았고,
이후 약 10년 동안은 일도 많지 않았으며
수입 역시 넉넉하지 않았다고 돌아본다.
화려하게 주목받던 시기가 지나간 뒤에는
“‘이 직업을 하는 게 맞나?’라는 생각도 했다”며
가수의 길을 계속 걸어야 하는지
스스로에게 여러 번 질문했다고 고백한다.
그럼에도 음악을 완전히 내려놓지는 못했다.
이보람은 “이 직업이 잘 놓아지지 않았다”며
가수를 향한 마음이 쉽게 정리되지 않았던
당시의 심정을 솔직하게 꺼낸다.
이어 “나는 이 직업을 너무 사랑하는데
밉기도 하고 그랬던 것 같다”고 말하며
좋아하는 마음과 힘겨웠던 기억이
동시에 남아 있던 시간을 떠올린다.
네 아이를 꿈꿨던 이보람의 결혼 고민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결혼과 가족에 대한
이보람의 오래된 고민으로 이어진다.
이보람은 과거 할아버지에게 들었던 말을
떠올리며 결혼하지 않고 있는 자신을
걱정했던 가족의 시선을 전한다.
할아버지는 “짐승들도 때가 되면 짝을 찾아서
새끼를 낳는데 뭐가 부족해서
시집을 안 가고 있냐”고 말했다고 한다.
어린 시절부터 이보람에게는
여러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되고 싶다는
구체적인 꿈도 있었다.
그는 “4명 정도 낳고 싶었다”고 밝히면서도
시간이 흐른 지금은 다둥이에 대한 꿈은
내려놓은 상태라고 설명한다.
결혼 자체보다 현실적인 출산에 대한
고민도 커진 만큼 이보람은
“결혼해서 아이를 낳을 수 있을까?”라고
무속인들에게 직접 질문한다.
기업 쪽 인연과 3년 안의 결혼운
이보람의 사연을 들은 한 무속인은
먼저 지금까지 이어진 이성 관계의 흐름부터
짚어 나가기 시작한다.
그는 “남자 보는 눈이 너무 높다”며
인연이 들어오는 시기가 있었더라도
한 가지씩 맞지 않는 부분이 생겨
관계가 끊기는 경우가 있었다고 설명한다.
다만 지나간 인연보다 앞으로의 흐름이
더 중요하다며 새로운 점사를 전한다.
무속인은 연예계에서 활동하는 사람이 아닌
기업 쪽에 있는 높은 위치의 남성이 보인다며
“그분과 결혼운이 3년 안에 들어온다”고 말한다.
또 다른 무속인 역시 시기를 더 앞당겨 보며
“3년이 안 걸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이보람에게 긍정적인 이야기를 건넨다.
이어 “멀리서 찾지 말고 가까운 곳에서 찾아라”며
이미 주변에 있거나 가까운 관계를 통해
인연을 만날 가능성에 주목한다.
결혼에 일과 명예, 두 아이까지
결혼운에 관한 점사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다.
다른 무속인은 사람마다 결혼의 시기가
따로 있다며 앞으로 3년 정도의 흐름에서
이성 친구가 자연스럽게 인연을
연결해주는 시점이 찾아올 수 있다고 말한다.
결혼이 이뤄지는 시기에는 개인적인 변화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일 역시 바빠지고,
명예까지 함께 얻는 흐름이 보인다는
점사도 이어진다.
출산에 관해서는 두 명까지 가능하다며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기운이
모두 보인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무속인은 현재 하고 있는 일을
계속 부지런히 이어가면 된다며
이보람에게 힘을 내라는 응원도 덧붙인다.
연달아 긍정적인 이야기를 들은 이보람은
“오∼!!!”라고 밝게 반응하며
기쁜 표정을 감추지 않는다.
씨야 계약서와 혼인신고서 사이
개인의 결혼운을 확인한 이보람은
마지막으로 씨야 활동의 미래에 대해서도
궁금했던 부분을 꺼낸다.
씨야는 데뷔 20주년을 맞아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오랜 시간 함께한 팬들과 다시
전국 각지에서 만나고 있다.
이보람은 현재의 활동이 다시 한번
대중적인 반응으로 이어져 음원이 역주행하거나
음원 차트 1위까지 기록할 수 있을지 묻는다.
이에 무속인은 “내년이 되면
문서를 잡는 게 보인다”고 답하며
새로운 계약이나 문서와 관련된
운의 흐름을 언급한다.
이를 들은 이국주는 곧바로
이보람에게 쉽지 않은 선택지를 던진다.
계약운이 단 하나만 들어온다면
‘씨야 관련 계약서’와 ‘혼인신고서’ 가운데
어떤 문서를 잡고 싶은지를 묻는다.
가수라는 직업을 사랑하면서도 힘들어했던
시간을 지나 다시 씨야 활동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결혼운까지 함께 들은 이보람에게는
쉽게 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다.
씨야의 새로운 계약과 3년 안에 들어온다는
결혼운이 동시에 언급된 가운데
이보람은 어떤 문서를 먼저 선택하게 될까?
이보람의 3년 결혼운과 선택은 9월 28일 월요일 오후 11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 ‘신빨토크쇼 귀묘한 이야기 2’ 39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SBS Plus ‘신빨토크쇼 귀묘한 이야기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