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984회 오만석 다작의 비결은 부담 없는 가격

10월 7일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 984회에서는 오만석이 출연료를 낮춰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 꾸준히 서고 있는 사연을 털어놨다.

연말까지 채워진 공연 일정

연말까지 채워진 공연 일정

오만석은 7월부터 올해 말까지 연극 3편과 뮤지컬 1편, 뮤지컬 연출과 대학 강의 일정이 잡혀 있다고 밝혔다. 작품에 출연하는 것뿐 아니라 연출과 강의까지 맡고 있어 연말까지 쉬지 않고 활동하는 셈이다.

지난 7월 시작한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를 마친 뒤 최강희와 연극 ‘클로저’ 무대에도 올랐다. 이후에는 지방 공연과 뮤지컬 연출, 학교 수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부담 없는 가격의 다작 비결

부담 없는 가격의 다작 비결

김구라가 다작의 비결을 묻자 오만석은 “가격을 엄청 낮췄다. 부담 없는 가격이다”고 하며 “저 친구 이 가격에 괜찮을까라고 해도 저는 한다”고 말했다. 공연 출연료의 기준을 스스로 낮췄다는 뜻이다.

오만석은 출연료에 대한 눈높이를 상당히 낮췄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구라가 1년에 3∼4개씩 작품을 하는 것 같다고 하자, 실제로는 그보다 더 많이 한다며 바쁜 일정을 설명하기도 했다.

후배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배우의 길

후배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배우의 길

그 말을 들은 김구라는 후배들이 출연료를 그렇게 낮추면 어떻게 하느냐고 묻지 않는지 질문했다. 오만석은 “내가 먼저 오래 사는 걸 보여줘야 한다”고 답했고, 후배들도 따라올 수 있도록 오래 활동해야 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어 오만석은 개런티가 낮아지니 자연스럽게 겸손함이 생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작품을 가리지 않고 여러 무대에 서는 그의 선택에 출연료에 관한 생각도 담겨 있었다.

오만석이 공개한 다작의 비결은 더 높은 출연료를 고집하지 않는 것이었다. 작품을 꾸준히 하기 위한 이 선택은 어떻게 들렸을까?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