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668회에서는 김신영이 평소 좋아하는 밥에 대한 지식을 인정받기 위해 ‘밥 소믈리에 자격증’ 시험에 도전하는 과정이 공개된다.
밥 소믈리에에 도전한 자격증 수집가

청소와 리폼, 요리까지 야무진 ‘금손’ 실력을 보여줬던 김신영은 “하나에 꽂히면 끝까지 한다”라며 새로운 자격증에 도전하는 이유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집 안의 물건을 손보고 음식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준 데 이어 이번에는 평소 즐겨 먹는 밥을 공부하기로 한 것이다.
김신영은 레크리에이션 자격증, 연기 교육 자격증, 생명 보험 자격증, 재산보험 자격증 등을 보유한 ‘자격증 수집가’라고 밝힌다. 서로 다른 분야의 자격증을 갖고 있다는 사실에 무지개 회원들도 놀라움을 드러낸다. 이번에는 기존에 취득한 자격증과 달리 좋아하는 음식인 밥이 도전의 출발점이 됐다.
16년 만의 공복으로 찾은 강의실

아침부터 분주하게 외출 준비를 한 김신영은 “16년 만에 아침 곡기를 끊었다”라며 ‘공복’ 상태로 어디론가 향한다. 평소 아침밥을 챙겨 먹던 그가 이날은 밥을 먹지 않은 채 외출 준비를 마치고 강의실로 향한다. 도착한 장소는 쌀과 밥에 관한 공부가 이뤄지는 곳이다.
어릴 때부터 이유식을 건너뛰고 밥을 먹었다는 김신영은 “밥에 일가견이 있는데, 인증할 수가 없더라. 우리나라는 증이 있어야 하니까!”라며 ‘밥 소믈리에 자격증’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힌다. 먹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동안 쌓은 밥에 관한 관심을 자격증으로 인정받고 싶다는 뜻이다.
쌀과 밥을 배우는 식미테스트

김신영은 “밥을 제대로 한번 파보자!”라는 마음으로 쌀과 밥에 대한 전문 지식을 공부한다. 강의실에는 우리나라 전통주와 막걸리처럼 쌀을 다루는 일을 하는 수강생들이 모여 있다. 그 사이에서 김신영은 관련 업종이 아니라 오직 밥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수업에 참여한다.
수업에서는 쌀과 밥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다양한 조건으로 지은 밥을 직접 맛보는 식미테스트를 진행한다. 평소 한 끼 식사로 먹던 밥을 향과 식감, 상태까지 살펴보며 평가하는 과정이다. 쌀의 품종과 특성, 밥맛과 품질을 배우는 민간자격 공부라는 점도 알려진다.
늘 밥을 즐겨 먹었지만 시험은 평소 식사와 달랐다. 김신영은 공부를 시작하면서 익숙한 밥에도 배워야 할 내용이 많다는 것을 접한다. 같은 밥이라도 지은 조건에 따라 차이가 나기 때문에 맛을 보고 구분하는 연습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새벽 4시 반까지 준비한 자격증 시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격증 시험을 앞두고 잔뜩 긴장한 김신영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바쁜 스케줄 중에도 “새벽 4시 반까지 복습을 했다”라며 불안한 마음을 드러낸다. 시험이 가까워질수록 익혀야 할 내용을 놓치지 않으려 책을 들여다본다.
마지막으로 김신영은 책을 머리로 스캔(?)하듯 내용을 흡입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시험장에서는 답안을 잘못 적어 OMR 카드를 여러 차례 바꿔 쓰는 모습도 예고됐다. 밥을 맛보는 일에는 자신 있었지만 답안 작성은 생각대로 풀리지 않는 것이다.
시험을 치른 뒤에는 직접 지은 밥을 맛본 류혜영이 “너무 맛있다”고 감탄하고 밥을 더 달라고 하는 장면도 공개될 예정이다. 김신영이 평소 자랑해 온 밥 짓는 솜씨와 별개로, 밥 소믈리에 자격증 시험에 합격했는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답안 작성에 애를 먹었던 김신영에게 남은 것은 자격증 시험 결과다. 새벽 4시 반까지 공부한 김신영은 밥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을까?
김신영의 밥 소믈리에 자격증 시험 결과는 MBC ‘나 혼자 산다’ 668회에서 10월 9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공개된다.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