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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219회 서울 면적 1.6배 집어삼킨 최악의 재난 ‘경북 산불’

꼬꼬무 219회 서울 면적 1.6배 집어삼킨 최악의 재난 ‘경북 산불’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화마인 ‘경북 산불’이 어떻게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덮쳤는지 그 끔찍한 실체가 드러난다.

평화로웠던 봄날을 잿빛으로 물들인 잔혹한 그날의 기억은 4월 9일 방송되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219회에서 상세히 조명된다. 공포의 식목일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서울 면적의 1.6배를 집어삼킨 이 붉은 괴물의 실체와 참혹했던 재난 상황이 생생하게 공개될 예정이다.

꼬꼬무 219회 서울 면적 1.6배 집어삼킨 최악의 재난 ‘경북 산불’

평화로웠던 봄날, 경북을 휩쓸고 간 괴물. 괴물은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이라 불릴 만큼 경북의 여러 지역을 집어삼켰다. 이 괴물의 정체는 산불, 무려 149시간이 지난 뒤에야 비로소 꺼지게 되지만, 산불로 인해 주민들은 터전과 사랑하는 이들을 잃게 된다. 그런데 산불이 난 원인은 황당하기만 하다.

공포의 식목일’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매년 이맘때면 어김없이 일어나는 산불이지만, 엄청난 재난의 반복을 이젠 막을 수 있을까? 거대한 화마에 맞서 살아남아야 했던 그날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꼬꼬무 219회 서울 면적 1.6배 집어삼킨 최악의 재난 ‘경북 산불’

지난 3월 대한민국 사상 최악의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경북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경북 지역에 확산된 초대형 산불인 ‘경북 산불’은 서울 면적의 1.6배에 달하는 산림과 마을을 집어 삼켰고, 이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삶의 터전과 가족을 잃는 비극을 겪었다.

‘꼬꼬무’에 산불 현장에서 목숨을 건 사투를 펼친 이들이 등장해 마치 지옥 한 가운데에 있는 것 같던 당시 산불 상황을 증언한다. 삽시간에 불바다가 된 마을, 불기둥이 솟구치고 불덩이가 날아들며, 매캐한 연기까지 자욱해 한치 앞도 보기 힘든 아수라장 같은 현장을 직접 목격한 낚시꾼은 “지옥이라 표현하는 게 맞을 것 같다”라고 생생하게 당시 상황을 증언한다.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본 장성규는 “이런 모습을 지옥불이라 하는 구나”라며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거대한 화마에 공포감을 드러낸다고.

꼬꼬무 219회 서울 면적 1.6배 집어삼킨 최악의 재난 ‘경북 산불’

그런가 하면, 목숨 걸고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목숨을 건 산불감시원과 소방대원들의 증언은 눈물을 왈칵 쏟게 한다. 경북 119 특수대응단 팀장의 “마음 단단히 먹고, 가족들에게 전화 한통 씩 해”라는 무전은 죽음까지 각오했던 비장하고 긴박한 상황을 고스란히 전한다. 또한 산불감시원의 이야기는 먹먹함을 자아낸다. 영덕에서 의성으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왔던 산불감시원이 밥도 먹지 못하고 하루 종일 의성에서 불길을 잡는 사이, 가족이 있는 영덕까지 불이 번진 것. 가족을 구하기 위해 부랴부랴 영덕으로 돌아가던 산불감시원이 연락 두절됐다는 사연이 전해지자 스튜디오에서는 걱정이 쏟아진다.

사연을 들은 김유미는 “나도 가족이 있는 집으로 달려갔을 것 같다”며 결국 눈물을 쏟아낸다. 더 보이즈 영훈은 “평생 울고 싶은 심정으로 살아갈 것 같다”고 말하며 참담한 심경을 드러낸다. 윤성빈은 “감히 상상이 안된다”라며 유족들의 슬픔에 울컥한다.

꼬꼬무 219회 서울 면적 1.6배 집어삼킨 최악의 재난 ‘경북 산불’

김유미, 영훈, 윤성빈이 이야기 친구로 출격한 리스너들의 짙은 슬픔은 본방송의 묵직한 분위기를 짐작게 한다. 검색 보강 정보에 따르면, 김유미는 산불 감시원의 절박한 사연을 듣고 자신의 가족을 떠올리며 눈물을 참지 못했고, 영훈과 윤성빈 역시 비극적인 참상에 깊이 공감하며 안타까움을 쏟아냈다. 이들의 진심 어린 반응은 재난 속에서 우리네 영웅들이 마주해야 했던 고통의 무게를 더욱 선명하게 그려낸다.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던 대한민국 최악의 산불 사태와 그 속에서 빛난 영웅들의 사투는 어떻게 기록되었을까. 평범했던 일상을 지옥으로 바꾼 화마 속 참혹했던 진실은 4월 9일에 방송되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219회에서 묵직하게 전해질 전망이다.

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