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Y 797회 하의 실종 복면남은 왜 여고 뒷산에 올랐나

궁금한 이야기 Y 797회 하의 실종 복면남은 왜 여고 뒷산에 올랐나

10월 2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 797회에서는 지난 4월부터 한 여자고등학교 뒷산에 반복적으로 나타난 하의 실종 복면남의 정체를 추적한다.

학생들에게 손을 흔들거나 학교 안까지 내려온 남자의 행동과 SNS에서 이뤄지는 ‘야외 노출 미션’ 사이에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지 제작진이 확인에 나선다.

학생들을 향해 나타난 하의 실종 복면남

한 여자고등학교 뒷산에 있는 학교 이사장의 묘소. 저녁 6시 무렵이면 이곳은 누군가의 은밀한 무대로 변한다. 얼굴은 복면으로 철저히 가린 채, 하의를 벗고 나타나는 의문의 남자가 그 주인공이다.

남자는 교실 창문 너머 학생들에게 손을 흔들고 하트를 만드는가 하면, 바닥을 구르거나 자신의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을 반복해 왔다.

지난 4월부터 약 5개월 동안 모습을 드러내고 사라지기를 반복한 복면남. 그는 대체 왜 이런 아슬아슬한 행동을 이어온 걸까?

“다 벗고 저를 보면서 걸어 나오더라고요.
말이 안 나오고 몸이 딱 멈춰버리는 거예요.
손이 달달 떨리고 눈물이 줄줄 나면서, 너무 무서웠어요.”

  • 복면남을 가까이서 목격한 여고생

점점 대담해지던 남자는 급기야 학교 안까지 내려와 한 학생과 불과 몇 미터 거리에서 마주치기도 했다. 학생들의 안전까지 위협받는 상황이다.

제작진은 남자가 나타난다는 시간에 맞춰 주로 출몰한다는 풀숲 근처에서 잠복했지만, 그는 감쪽같이 자취를 감췄다.

잠실 탄천에서도 포착된 복면남

그의 행방을 추적하던 중, 이번에는 서울 잠실 탄천에서도 복면을 쓴 채 알몸에 가까운 차림으로 서 있는 남자를 목격했다는 제보가 도착했다.

과연 여고 뒷산에 출몰한 남자와 서울의 복면남은 같은 사람일까?

“미션을 올려요. 그러면 그거를 다른 사람들한테 하라고 시키는 거예요.
내가 따로 너만을 위한 미션 같은 걸 주겠다.”

  • SNS 야외 노출 미션계 운영자

SNS 야외 노출 미션의 실체

한편, 학생들 사이에서는 남자가 누군가의 지시에 따라 일종의 ‘미션’을 수행하는 게 아니냐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그 소문을 좇아 SNS를 추적하던 제작진은 ‘야외 노출’을 둘러싼 은밀한 거래 정황을 포착했다. 제작진은 실제로 야외 노출을 일삼는 사람과 타인에게 노출 ‘미션’을 내린다는 이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과연 복면남의 기이한 행각 역시 이 은밀한 세계와 관련이 있는 걸까? 그리고 학생들의 일상을 위협해 온 하의 실종 복면남을 붙잡기 위한 제작진의 검거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학생들의 일상을 위협한 복면남의 반복된 행동과 SNS 야외 노출 미션 사이에 실제 연결고리가 있는지가 추적의 핵심이다.

제작진은 여고 뒷산을 은밀한 무대로 삼은 하의 실종 복면남의 정체를 밝혀낼 수 있을까?

여고 뒷산에 반복적으로 나타난 하의 실종 복면남의 정체와 SNS 야외 노출 미션의 연관성, 제작진의 검거 작전 결과는 10월 2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 797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