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 235회 FC액셔니스타 VS FC구척장신

골 때리는 그녀들 235회 FC액셔니스타 VS FC구척장신

10월 7일에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235회에서는 제3회 GIFA컵의 문을 여는 FC액셔니스타와 FC구척장신의 ‘액구라시코’가 펼쳐진다. 감독 교체와 새 골키퍼 영입으로 서로 다른 변화를 선택한 두 원년 라이벌 가운데 한 팀만이 가장 먼저 4강 진출권을 가져간다.

8개 팀이 뛰어드는 제3회 GIFA컵

8개 팀이 뛰어드는 제3회 GIFA컵

이번 ‘제3회 GIFA컵’에는 두 번의 평가전 끝에 정규리그에 복귀한 FC아나콘다를 포함해 총 8개 팀이 출전한다. 대회는 한 경기 결과로 다음 라운드 진출 여부가 갈리는 단판 승부로 진행되는 만큼 첫 경기부터 부담이 크다. 복귀팀까지 가세하면서 기존 팀들의 전력 비교도 다시 시작됐고, 각 팀은 대회를 앞두고 선수 구성과 전술을 손보며 변화를 준비했다.

전력 보강의 핵심은 아직 모두 공개되지 않은 새 얼굴들이다. 약 33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대형 크리에이터부터 ‘마왕’ 마시마에 버금가는 플레이로 눈도장을 찍은 신예 선수까지 합류가 예고됐다. 새 멤버들이 어느 팀 유니폼을 입을지는 베일에 싸여 있어, 기존 주축 선수들과 어떤 조합을 만들지가 이번 대회의 또 다른 변수다.

이현이도 놀란 우승 베네핏

이현이도 놀란 우승 베네핏

새 얼굴들의 등장만큼 선수들의 승부욕을 끌어올린 것은 우승팀에 주어질 베네핏이다. FC구척장신 주장 이현이는 내용을 확인한 뒤 “지금까지의 우승 베네핏 중에 제일 최고인 것 같다”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구체적인 정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선수들이 반응부터 달라질 만큼 큰 혜택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우승 경쟁에도 힘이 실렸다.

다시 열린 원년 라이벌 액구라시코

다시 열린 원년 라이벌 액구라시코

개막전에서는 FC액셔니스타와 FC구척장신의 ‘액구라시코’가 성사됐다. 두 팀은 프로그램 초창기부터 전통 강호로 경쟁해온 원년 라이벌이다. 과거 맞대결에서도 한 경기에서 9골이 나온 난타전을 만들었고, 올해 2월에는 987일 만에 다시 만나며 라이벌 관계를 이어갔다. 이번에는 제3회 GIFA컵에서 가장 먼저 4강 진출권을 놓고 다시 맞붙는다.

FC액셔니스타는 최진철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으며 리빌딩에 들어갔다. 감독 교체와 함께 기존 전력을 다시 정리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첫 단판 승부를 준비한다. 오랜 기간 팀의 중심 역할을 해온 선수들이 새 지도 체제에서 어떤 움직임을 보여줄지, 짧은 경기 안에서 리빌딩의 방향을 얼마나 빠르게 드러낼지가 관건이다.

이유안이 지키는 구척장신 골문

이유안이 지키는 구척장신 골문

FC구척장신도 골문부터 변화를 줬다. 프로 배구선수 출신 모델 이유안을 새 수문장으로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나섰다. 배구 선수 출신이라는 이력이 골키퍼 포지션에서 어떤 장점으로 이어질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기존 공격 자원과 새 골키퍼가 조화를 이루는지가 첫 경기의 중요한 변수로 떠오른다.

두 팀의 맞대결은 단순한 개막전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오랫동안 쌓인 라이벌 구도에 감독 교체와 선수 영입이라는 새로운 변화가 겹쳤고, 단 한 경기로 4강 진출 여부가 갈리는 대회 방식까지 더해졌다. 익숙한 상대이지만 이전과 같은 팀은 아닌 만큼 초반부터 어느 쪽이 변화에 더 빠르게 적응하느냐가 승부 흐름을 가를 전망이다.

최진철 감독 아래 새판을 짠 액셔니스타와 이유안을 새로운 수문장으로 세운 구척장신의 선택은 첫 단판 승부에서 곧바로 시험대에 오른다. 원년 라이벌의 자존심까지 걸린 액구라시코에서 가장 먼저 4강 티켓을 거머쥘 팀은 어디일까?

FC액셔니스타와 FC구척장신이 맞붙는 제3회 GIFA컵 개막전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 235회 10월 7일 수요일 오후 9시에 공개된다.

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