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검 매직컬2’ 고경표 합류로 완성된 통영 ‘삼 형제’ 호흡

tvN ‘보검 매직컬2’가 고경표 합류로 완성된 통영 ‘삼 형제’ 호흡을 담은 메인 포스터와 출연진의 소감을 공개했다.

통영 바다 앞에 선 세 사람

통영 바다 앞에 선 세 사람

프로그램은 박보검, 이상이, 고경표 삼 형제가 작은 바다 마을에서 헤어샵을 운영하는 이야기다. 지난 시즌 무주에 이어 이번에는 통영으로 무대를 옮겼다.

메인 포스터에는 손님맞이를 준비한 세 사람이 담겼다. 푸른 하늘과 바다, 노란 꽃이 어우러진 통영을 배경으로 앞치마를 두르고 나란히 선 모습이 청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각자의 개성을 담은 개인 포스터도 공개됐다. 뛰어난 감각과 노련함을 갖춘 미용사 박보검, 열정으로 기대 이상의 서비스를 선사하는 네일리스트 이상이, 유쾌한 에너지로 행복을 전하는 긍정 셰프 고경표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미용사 자격증까지 딴 박보검

가장 눈길을 끄는 변화는 한층 전문적인 헤어 기술이다. 박보검은 이용사 자격증에 이어 미용사 국가기술자격증까지 취득하며 새 시즌을 준비했다. 높은 합격 문턱을 넘으려고 재도전한 그는 “매일 최소 4시간 이상 연습했던 보람이 있었다. 이번 시험에서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한 만큼 고객분들께 더욱 다양한 헤어 시술로 멋진 하루를 선물해 드리고 싶었다”는 의욕도 드러냈다. 다만 실제 시술에서는 고객의 모발 상태와 길이에 맞춰 롤(로드)을 고르는 일이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긴장하거나 여유를 잃을 때 도와준 이상이와 고경표에게는 고마움을 전했다.

더 넓어진 이상이의 네일 서비스

지난 시즌 ‘이상이 입덕 예능’이라는 반응을 얻은 이상이는 더 숙련된 네일리스트로 돌아온다. 그는 “조금 더 큰 책임감이 생겼다. 네일리스트로서 좀 더 좋은 서비스와 실력을 선물해 드리고자 더 연습했다”라고 밝혔다. “한 해가 지나가기 전에 이렇게 빨리 다시 모이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프로그램의 매력으로는 ‘진짜’와 ‘진심’을 꼽았다. 그는 “우리는 ‘진심’으로 이발소를 운영했다고 생각한다. 그런 ‘진심’들이 아마 우리 ‘보검 매직컬’의 가장 큰 매력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시즌에는 자석 네일과 섬세한 네일 아트뿐 아니라 페디큐어, 피부 관리까지 선보인다.

새 식구 고경표의 역할

새 식구 고경표의 역할

새롭게 합류한 고경표는 두 원장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선다. 헤어와 네일 시술에 집중하는 두 사람 곁에서 삼 형제의 식사를 책임지는 셰프다. 그는 “박보검, 이상이와 함께하게 되어 좋았다”며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 따뜻한 순간을 함께할 수 있다면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라고 합류 계기를 밝혔다.

자신의 역할은 “저는 두 원장님의 식사 담당이었고, 찾아오시는 손님들께 간식을 내어드리기도 했다”라고 소개했다.

삼 형제가 새로 맞춘 호흡

세 사람의 호흡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박보검은 시즌1부터 함께한 이상이와 여러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고경표를 두고 “계속 함께한 듯 편안했다. 서로를 아끼고 챙겨주는 마음은 모두 같아서 든든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 무주의 곽동연과 이번 시즌 통영의 고경표가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는 귀띔도 했다.

이상이에게 고경표는 든든한 형이었다. 그는 “박 원장이나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을 경표 형이 먼저 해결해주거나 조언해줬고, 요리 실력 또한 대단했다”라고 전하며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대화와 유머, 너그러운 마음씨까지 칭찬했다.

고경표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보검이와 상이 모두 사적으로 친분이 있었지만, 이렇게 함께 시간을 보내고 나니, 서로 더 알아가고 깊어지며 친밀감을 느낄 수 있었다. 두 친구가 더욱 멋지게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식사와 간식을 맡은 고경표가 더해지면서 통영의 헤어샵은 삼 형제의 공간이 됐다. 박보검과 이상이가 입을 모아 칭찬한 고경표의 합류는 어떤 호흡으로 이어질까?

고경표 합류로 완성된 통영 삼 형제의 호흡은 11월 29일 오후 7시 45분 tvN ‘보검 매직컬2’에서 공개된다.

사진 :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