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 택배 중독에 포장도 안 뜯어”… 충격 소비 실태 폭로

개그우먼 김지민이 남편 김준호의 심각한 ‘택배 중독’과 소비 습관을 폭로하며 현실 부부의 갈등을 공개한다.
오는 1월 3일 오전 10시 방송되는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6회에서는 ‘머니 빌런’을 주제로 경제적 문제로 인한 인간관계의 갈등과 해결책을 다룬다. 이날 방송의 주인공으로 나선 김지민은 자신과 정반대의 소비 성향을 가진 김준호의 실체를 낱낱이 밝혀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다.
김지민은 “과소비하는 오빠(김준호)와 알뜰한 내가 만나 중간 지점을 찾은 줄 알았지만 착각이었다”라며 말문을 연다. 그녀는 “김준호는 지출을 줄였다고 하지만 여전히 매일 아침 현관 앞에 택배가 쌓여 있다. 완전한 택배 중독자 수준”이라고 분통을 터뜨린다. 특히 “얼리어답터를 자처하며 신제품을 사들이지만, 정작 포장조차 뜯지 않고 방치된 물건이 집안 곳곳에 쌓여있다”는 폭로가 이어져 출연진의 탄식을 자아낸다.
실제로 두 사람의 경제 관념 차이는 과거에도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준호는 주식 투자 실패 등으로 재산이 29년 차 경력에 비해 많지 않음을 인정한 반면, 김지민은 똑 부러지는 재테크로 경제권을 요구받았을 때 “본인 돈만 건드리지 말라”고 선을 그을 정도로 철저한 경제 관념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배경 탓에 김지민이 느끼는 답답함이 이번 방송을 통해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올 전망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짠돌이’로 유명한 가수 김종국 아버지의 기상천외한 일화도 공개된다. 김지민은 “김종국이 어머니를 모시고 미국에 간 사이, 홀로 남은 아버지가 한 달 동안 전기세를 ‘0원’ 나오게 만들었다”는 믿기 힘든 이야기를 전해 놀라움을 안긴다. 이는 과거 김종국이 “아버지는 촛불을 켜고 사셨을 것”이라고 추측했던 전설적인 절약 에피소드와 일맥상통하며 웃음을 더한다.
이호선 교수는 김지민의 고민에 대해 즉각적인 효력을 발휘할 수 있는 ‘극약 처방’을 제시한다. 해결책을 들은 김지민은 “너무 좋다. 감사하다”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고 전해져, 과연 ‘사이다 처방’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김지민과 김준호의 달콤살벌한 소비 전쟁과 이호선 교수의 명쾌한 솔루션은 1월 3일 토요일 오전 10시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BS Pl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