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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4 40회 박항서 감독 등판! 안정환 “폭군 됐다” 음해에 ‘억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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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4 40회 박항서 감독 등판! 안정환 “폭군 됐다” 음해에 ‘억울’

과연 ‘FC캡틴’ 구자철 감독은 절체절명의 해체 위기 속에서 2골 차 승리라는 기적을 만들어내고 플레이오프 티켓을 거머쥘 수 있을까?

1월 18일 일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4’ 40회에서는 벼랑 끝에 몰린 구자철 감독의 ‘FC캡틴’과 이를 저지하려는 김남일 감독의 ‘싹쓰리UTD’가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두고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이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펼쳐지는 경기는 패배하는 즉시 팀이 공중분해 되는 ‘단두대 매치’인 만큼, 양 팀 감독들은 시작부터 비장한 각오로 그라운드에 나선다. 특히 무조건 2골 차 이상으로 이겨야만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FC캡틴’의 수장 구자철은 경기 초반부터 선수들에게 강력한 전방 압박을 지시하며, 공격 라인을 최대한 끌어올려 초반 기선을 제압하겠다는 파격적인 승부수를 띄운다.

이에 맞서는 ‘싹쓰리UTD’의 김남일 감독 역시 호락호락하지 않다. 그는 구자철의 파상공세를 막아내기 위해 전매특허인 ‘질식 수비’ 전술을 가동하며 완벽한 5백 수비 라인을 구축해 골문을 철통같이 잠근다. ‘원조 진공청소기’라는 별명답게 상대의 공격 루트를 사전에 차단하는 촘촘한 수비 조직력은 물론, 빈틈을 노린 날카로운 역습까지 전개하며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팽팽한 공방전이 이어진다.

승리가 간절한 양 팀 선수들은 그라운드 위에서 격렬한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으며 거칠게 충돌한다. 이런 가운데 평소 침착함을 유지하던 구자철 감독이 경기 도중 이성을 잃고 “왜! 왜!”라고 고함치며 심판에게 거칠게 항의하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안긴다. 감독 데뷔 후 팀에 남다른 애정을 쏟아왔던 그가 무엇 때문에 이토록 격분했는지, 그 절박함이 승부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경기장에는 ‘FC캡틴’의 전신인 ‘FC파파클로스’를 이끌었던 ‘베트남의 영웅’ 박항서 감독이 깜짝 방문해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베트남에서 급거 귀국해 경기장을 찾은 박항서 감독은 옛 제자인 구자철과 선수들을 격하게 반기며 사기를 북돋아 주지만, 이를 지켜보던 김남일 감독은 “나는 안중에도 없다”라며 서운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박항서 감독은 안정환을 향해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지금은 완전 폭군이 됐다”라며 근거 없는 음해 공작을 펼쳐 천하의 안정환을 당황하게 만든다. 억울해하는 안정환과 아랑곳하지 않고 ‘톰과 제리’ 케미를 발산하는 박항서 감독의 티키타카는 긴장감 넘치는 승부 외에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급기야 경기 도중 의료진이 긴급 호출되는 돌발 상황까지 발생하며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한다. 중계석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성주조차 “마지막 경기가 정말 처절하다. 내일이 없는 것처럼 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과연 피 말리는 혈투 끝에 살아남아 ‘판타지리그’ 플레이오프행 막차에 탑승할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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