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2025’ 하츠투하츠, ‘비밀의 화원’ 콘셉트로 고척돔 홀린 역대급 퍼포먼스

신비로운 나비 요정으로 변신해 관객들의 숨을 멎게 만든 그들의 무대는 과연 어땠을까?
지난 12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The 17th Melon Music Awards, MMA2025′(멜론뮤직어워드 2025)에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환상적인 무대와 함께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하츠투하츠는 ‘NEW ARTIST OF THE YEAR'(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명실상부한 2025년 최고의 루키임을 입증했다. 멤버들은 “무대 위에서 빛날 수 있는 건 오직 팬분들의 응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팬분들이 있어 행복하게 노래하고 춤추겠다.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는 하츠투하츠가 되겠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해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들은 또한 올해 신설된 ‘Berriz Global Fans’ Choice'(베리즈 글로벌 팬스 초이스) 상까지 거머쥐며 ‘MMA2025’ 2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무엇보다 이날 시상식의 백미는 하츠투하츠가 선보인 ‘비밀의 화원’ 콘셉트의 무대였다. 데뷔곡 ‘The Chase'(더 체이스)와 미니 1집 타이틀곡 ‘FOCUS'(포커스)를 엮어 만든 이번 무대에서 멤버들은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숲속의 요정으로 변신했다. 특히 멤버 지우는 우아한 선이 돋보이는 발레 독무를 선보여 고척돔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이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유하와 에이나의 등 뒤로 거대한 나비 날개가 펼쳐지는 AR 연출은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하이라이트 구간에서는 화려한 폭죽과 컨페티가 터져 나오며 압도적인 규모감의 댄스 브레이크가 펼쳐져 관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지우 발레 독무 나올 때 숨도 못 쉬고 봤다”, “나비 날개 펼쳐지는 연출은 진짜 역대급이다”, “신인이 아니라 데뷔 5년 차 같은 포스였다” 등 멤버들의 완벽한 퍼포먼스와 무대 연출에 찬사를 쏟아냈다.
연말 시상식을 화려하게 수놓은 하츠투하츠는 오는 25일 ‘SBS 가요대전’, 30일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31일 ‘MBC 가요대제전’까지 쉴 틈 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