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 나면 64회 양세종, 이동휘도 놀란 ‘서빙 로봇’ 집중력…유재석 “얘는 찐이야”

틈만 나면 64회 양세종, 이동휘도 놀란 '서빙 로봇' 집중력…유재석 "얘는 찐이야"

배우 양세종이 한 가지에 몰두하면 주변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남다른 집중력으로 유재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SBS ‘틈만 나면,’에서 이동휘로부터 ‘음식점 서빙 로봇’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가운데, 길 찾기부터 식사와 게임에 이르기까지 한결같이 진지한 태도가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3일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 64회에서는 유재석과 유연석이 틈친구 이동휘, 양세종과 함께 서울 해방촌을 찾아 일상 속 틈새 시간을 공략한다. 두 배우는 유재석과 유연석의 애착 동생으로 등장해 색다른 예능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양세종, 내비게이션에만 초집중…이동휘 “음식점 서빙 로봇 같다”

양세종은 이날 길을 찾는 과정부터 남다른 집중력을 드러낸다. 유연석이 내비게이션을 확인해 달라고 요청하자 화면을 살피는 데 온 신경을 쏟으며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에는 좀처럼 시선을 돌리지 않는다.

심지어 카메라 앞을 가로막는 상황에서도 내비게이션에서 눈을 떼지 않고 길 찾기에만 열중한다. 주어진 일에 집중한 나머지 주변 상황을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이 형들에게 예상하지 못한 웃음을 안긴다.

이를 지켜보던 이동휘는 “세종이는 음식점 서빙 로봇 같다”고 말한다. 목적지까지 정해진 길을 따라 움직이는 서빙 로봇처럼 오직 길을 찾는 일에만 집중하는 양세종의 특징을 재치 있게 표현한 것이다.

양세종의 행동은 일부러 웃기려는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 자신이 해야 할 일에 진지하게 몰두하는 태도가 오히려 주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상황이다. 이동휘의 비유 역시 이러한 양세종의 꾸밈없는 모습에서 나왔다.

길을 찾는 단순한 과정에서도 자신의 성격을 그대로 드러내는 양세종이 유재석과 유연석의 진행 속에서 어떤 예능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식사 중에도 한 가지에만 몰두…유재석 “기억에 남는 독특한 매력”

양세종의 독특한 집중력은 식사 자리에서도 이어진다. 음식을 먹는 데 몰두한 그는 이동휘가 말을 걸어도 큰 반응을 보이지 않고 무뚝뚝한 태도를 유지한다.

대화를 이어가려는 이동휘와 식사 자체에 집중하는 양세종의 모습이 대비되면서 또 다른 웃음을 만들어낸다. 이동휘의 말을 의도적으로 외면하는 상황이라기보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온전히 빠져드는 양세종의 특징이 드러나는 장면이다.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은 양세종과 과거 예능에서 만났던 기억까지 꺼낸다.

유재석은 “세종이랑 ‘런닝맨’ 때 이후로 두 번째로 예능에서 만나는데, 얘는 찐이야. 기억에 남는 독특한 매력이 있어”라며 양세종에 대한 호감을 드러낸다.

앞서 ‘런닝맨’에서 양세종을 만났던 유재석이 이번에도 그의 독특한 태도에 주목한 것이다. 주변 반응에 맞춰 적극적으로 리액션을 보여주기보다 자신의 방식대로 행동하는 모습이 유재석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양세종은 길 찾기와 식사처럼 평범한 상황에서도 한결같은 태도를 유지한다. 예능을 위해 일부러 만들어낸 캐릭터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성격이라는 점에서 유재석의 관심을 끈다.

이동휘가 ‘서빙 로봇’이라는 표현으로 양세종의 행동을 설명했다면, 유재석은 쉽게 잊히지 않는 개성으로 그의 매력을 평가한 셈이다.

양세종, 게임에서도 로봇 같은 정확도…형들 “예뻐할 수밖에 없는 동생”

길 찾기와 식사에서 드러난 양세종의 집중력은 ‘틈만 나면,’의 핵심인 게임에서도 이어진다. 틈새 시간을 이용해 진행되는 게임에 참여한 그는 앞선 상황과 마찬가지로 주어진 과제에 깊이 몰입한다.

특히 게임 중에는 다양한 표정이나 리액션을 보여주는 대신 연신 탄성을 내뱉으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주변의 웃음과 반응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플레이에 집중하는 태도가 눈길을 끈다.

게임 실력도 형들을 놀라게 한다. 로봇을 떠올리게 할 만큼 정확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남다른 집중력을 결과로 연결한다. 평소의 진지한 태도가 게임에서도 그대로 나타나는 것이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형들은 “세종이가 정말 예뻐할 수밖에 없는 동생”이라며 흐뭇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단순히 조용하고 무뚝뚝한 성격에 그치지 않고 자신이 맡은 일에 적극적으로 몰입한다는 점이 양세종의 특징이다. 여기에 예상보다 뛰어난 게임 실력까지 더해지면서 유재석을 비롯한 출연진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다.

앞서 내비게이션을 확인하던 순간부터 식사와 게임까지 양세종의 행동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보다 지금 자신이 집중하고 있는 일을 우선한다는 점이다.

이동휘의 재치 있는 평가와 유재석의 애정 어린 반응은 이러한 양세종의 특징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준다. 배우로 활동할 때와는 다른 자연스러운 모습이 이번 방송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서울 해방촌을 배경으로 이동휘, 양세종과 함께 틈새 시간을 찾아 나선 유재석과 유연석. 한결같은 집중력으로 형들을 사로잡은 양세종이 실제 게임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치며 새로운 애착 동생으로 자리 잡을까?

SBS ‘틈만 나면,’ 64회는 2026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중계 편성으로 인해 11월 3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SBS 예능 ‘틈만 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