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8일에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340회에서는 이정현의 두 딸 서아와 서우가 엄마의 대표곡 ‘와’와 ‘반’에 맞춰 춤을 추며 집 안을 작은 무대로 바꾸는 모습이 공개된다.
트램펄린 위에서 시작된 서우의 댄스 타임

이날 이정현의 VCR은 거실에서 트램펄린을 타며 신나게 뛰어노는 둘째 딸 서우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편스토랑’을 통해 임신과 출산 과정이 공개됐던 서우가 어느새 훌쩍 자라 힘차게 점프하는 모습만으로도 스튜디오에 흐뭇한 미소가 번진다.
한참 뛰어놀던 서우가 “엄마!”라고 부르자 이정현은 기다렸다는 듯 자신의 대표곡 ‘와’를 틀어준다. 익숙한 간주가 흘러나오자 서우는 노래를 알아챈 듯 리듬을 타기 시작하고, 작은 손으로 ‘와’의 상징적인 손가락 마이크 포즈까지 따라 한다. 엄마가 무대에서 보여줬던 동작을 자연스럽게 흉내 내는 서우의 모습이 귀여움을 더한다.
다시 소환된 ‘와’와 테크노 여전사

1999년 발표된 ‘와’는 이정현을 대표하는 곡으로, 독특한 무대 의상과 부채, 손가락 마이크를 활용한 퍼포먼스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에는 아일릿의 음악과 ‘와’를 결합한 매시업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면서 다시 주목받았고, 이정현도 아일릿과 직접 챌린지에 참여하며 세대를 뛰어넘는 테크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엄마의 무대 DNA를 먼저 보여준 딸은 서우만이 아니다. 첫째 서아 역시 이전 ‘편스토랑’에서 ‘와’ 무대 의상을 입고 노래에 맞춰 리듬을 타며 이정현을 닮은 끼를 보여준 바 있다. 이번에는 두 자매가 한자리에서 엄마의 음악에 반응하면서 자연스럽게 ‘테크노 여전사’ 시절을 다시 떠올리게 한다.
서아까지 합류한 테크노 모녀 3인방

서우의 춤에 이어 첫째 서아도 엄마의 음악에 맞춰 깜찍한 동작을 선보인다. 분위기가 달아오른 가운데 이정현의 또 다른 히트곡 ‘반’까지 흘러나오자 세 사람은 본격적으로 몸을 흔들며 흥을 끌어올린다.
이정현과 서아·서우가 함께한 모습은 즉석에서 만들어진 작은 가족 무대처럼 이어진다. 엄마의 대표곡에 맞춰 두 딸이 각자의 방식으로 리듬을 타고, 이정현도 아이들과 함께 춤을 추면서 세 사람의 자연스러운 호흡이 드러난다.

이를 지켜본 ‘편스토랑’ 식구들도 두 딸이 보여준 댄스 DNA에 감탄하며 언젠가 세 사람이 한 무대에 설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인다. 과거 무대에서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테크노 여전사’라는 이름을 얻었던 이정현에게 이제는 두 딸까지 든든한 댄스 파트너가 된 셈이다.
엄마의 노래를 알아듣고 손가락 마이크 포즈까지 따라 하는 서우와 이미 여러 차례 끼를 보여준 서아가 함께하면서 이정현의 음악은 세대를 건너 가족의 놀이가 된다. 서아와 서우가 다시 불러낸 이정현의 테크노 감성은 이번에는 어떤 장면으로 이어질까?
서아·서우 자매가 엄마 이정현과 함께 펼치는 ‘와’와 ‘반’ 댄스 타임은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340회 10월 8일 오후 8시 30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사진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