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풀이쇼 동치미 720회 조영남, 김승수에게 연애 조언

9월 2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720회에서는 조영남이 김승수에게
여자친구를 만드는 방법을 이야기하며
자신만의 연애 조언을 꺼냈다.

김승수에게 시작된 여자친구 조언

이날 김용만이 조영남에게
김승수를 위한 여자친구 만드는 법을
알려달라고 요청하면서
연애를 둘러싼 이야기가 시작됐다.

앞서 김승수는 일이 많아
여자친구를 만날 시간이 없었다고 했고,
과거에는 실제로 결혼을
생각했던 상대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김승수는 자신만 마음먹는다고
결혼할 수 있는 일은 아니었다며,
상대방의 상황과 타이밍이 맞지 않아
결혼으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조영남은 김승수에게
연애를 위해서는 계속해서
노력해야 한다는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이야기했다.

조영남은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내가 노래하고 그림 잘 그리는 것도
다 여자들한테 잘 보이려고 하는 거고
남자들이 돈 많이 버는 것도
여자한테 잘 보이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남 바람둥이 발언에 나온 반응

조영남 바람둥이 발언에 나온 반응
조영남 바람둥이 발언에 나온 반응

조영남은 자신의 이런 말을 들으면
사람들이 자신을 바람둥이로 생각하며
기겁하지만 자신이 말한 내용은
맞는 이야기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임예진은 곧바로
“바람둥이잖아”라고 받아쳤다.
이경실 역시 “바람피운 적도 있지”라고
말하며 조영남의 주장에 반박했다.

최홍림은 조영남에게
여자친구가 많을 뿐이라는 취지로
분위기를 수습하려 했지만
이경실의 반응은 달랐다.

조영남은 주변의 지적에도
자신의 연애관을 굽히지 않았다.
돈을 버는 이유도 결국
같은 맥락이라고 다시 강조했다.

스킨십 없는 연애 비결에 노사연 반박

이어 조영남은 여자친구를
만드는 또 다른 방법으로
상대에게 계속 관심을 두되
스킨십은 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꺼냈다.

이를 듣던 노사연은
그런 사이라면 여자친구가 아니라
여자 사람 친구에 가까운 것 아니냐는
취지로 반박했다.

하지만 조영남은 자신이 생각하는
여자친구와 주변 사람들이 말하는
여자 사람 친구의 기준이
다르다는 반응을 보였다.

연애를 바라보는 기준이 달라지면서
스튜디오에서는 조영남의 설명을 놓고
출연자들의 반박과 농담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백일섭과 정반대로 갈린 연애 훈수

조영남과 오랜 인연을 이어온 백일섭은
김승수에게 또 다른 방향의
연애 조언을 건넸다.

조영남처럼 계속 적극적으로
상대에게 접근할 필요는 없다며
지나치게 애쓰지 않는 편이
낫다는 입장을 보였다.

반면 조영남은 가만히 있어서는
아무 일도 생기지 않는다며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입장을 다시 고수했다.

백일섭은 김승수에게
같은 배우나 연예인처럼
서로의 생활을 이해하기 쉬운
직업군을 만나는 방법도 이야기했다.

서로 완전히 다른 조언을 들은 김승수는
어느 쪽을 따라야 할지 모르겠다며
두 사람의 극과 극 연애 훈수에
난감한 반응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이경실은
두 조언을 절반씩 따르면 된다는 식으로
재치 있게 상황을 정리하며
스튜디오의 웃음을 더했다.

김승수의 결혼과 연애 고민에서 시작해
조영남의 연애관과 백일섭의 반대 조언까지
서로 다른 싱글 남성들의 생각이
한자리에서 맞부딪쳤다.

조영남이 강조한 끊임없는 노력과
백일섭이 제시한 정반대 방식 가운데
김승수에게 더 현실적인 연애 조언은
과연 어느 쪽일까?

MBN ‘속풀이쇼 동치미’ 720회의
중심 장면은 조영남이 김승수에게
여자친구를 만드는 방법을 이야기하며
자신만의 연애 조언을 꺼낸 순간이었다.

사진 : 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