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31일에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778회에서는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펼쳐진 ‘2026 궁중문화축전 – 궁, 예술을 깨우다’ 특집 2부가 공개된다. 김창완밴드, 린, 이승기, 박지현, 보이넥스트도어, 엔믹스, 에이티즈까지 총 7팀이 무대에 오른다.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펼쳐지는 궁중문화축전
이번 특집은 가을 궁중문화축전의 전야제로 마련된 특별 공연이다. 신동엽, 김준현, 이찬원이 진행을 맡았으며, 한국의 궁궐을 배경으로 국악부터 트로트, 발라드, 록, K팝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지난 1부에서는 허니제이, 싸이커스, 비투비 서은광·이민혁, 박지현, 허용별, 송가인, 라포엠, 김영임이 공연을 펼쳤다. 궁과 흥, 소리, 혼을 깨우는 무대에 이어 2부에서는 멋과 빛, 예술을 주제로 한 공연이 공개된다.
에이티즈의 덕수궁 특별 무대
에이티즈는 K팝 아이돌 최초로 덕수궁에서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 경복궁 흥례문 광장의 본공연과 별도로 덕수궁 석조전을 배경으로 촬영한 공연으로, 궁궐의 건축미와 에이티즈의 퍼포먼스가 어우러진다.
에이티즈는 ‘BAD’와 신곡 ‘Drip’을 선곡했다. 대한제국 황태자를 연상시키는 특별 제작 의상을 입고 석조전 앞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평소 한국 궁궐의 아름다움을 세계 팬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밝혔던 홍중에게도 뜻깊은 무대가 될 전망이다.
엔믹스·보이넥스트도어의 K팝 무대
엔믹스는 ‘Blue Valentine’과 ‘Heavy Serenade’를 선보인다. 서로 다른 분위기의 두 곡을 통해 엔믹스 특유의 보컬과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똑똑똑’, ‘Animal’, ‘ADIOS!’까지 세 곡으로 무대를 꾸민다. 엔믹스와 보이넥스트도어는 각자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궁중문화축전의 K팝 무대를 채운다.
이승기·린의 특별 듀엣 ‘되돌리다’
이승기는 ‘다 줄 거야’, ‘잊지마, 기억해, 늦지마’, ‘결혼해줄래’를 부른다. 린은 ‘시간을 거슬러’와 ‘동백 아가씨’를 선곡해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를 들려준다.
두 사람은 각자의 무대에 이어 특별한 듀엣도 준비했다. 이승기와 린이 함께 부르는 곡은 ‘되돌리다’로, 두 보컬리스트가 호흡을 맞춰 애절한 발라드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1부에서 김영임과 라포엠이 ‘아리랑’과 ‘손에 손잡고’로 협업 무대를 꾸몄다면, 이번에는 이승기와 린이 발라드 듀엣으로 특별 공연의 흐름을 이어간다.
박지현·김창완밴드의 명곡 무대
1부에 이어 다시 출연하는 박지현은 나훈아의 ‘삶’을 비롯해 ‘못난 놈’, ‘쓰리랑’, ‘망부석’을 엮은 무대를 준비했다. 트로트 특유의 흥을 살린 선곡으로 경복궁 무대에 활기를 더한다.
김창완밴드는 ‘너의 의미’, ‘회상’, ‘사랑해’를 선보인다.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명곡들을 밴드의 연주와 목소리로 들려주며 관객들과 호흡하는 공연을 펼친다.
공연이 열린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는 건축물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연출도 더해졌다. 궁궐의 야경과 빛으로 표현한 영상이 가수들의 공연과 어우러지며 또 다른 볼거리를 마련한다.
일곱 팀이 준비한 무대 가운데 이승기와 린의 듀엣은 어떤 호흡을 보여줄까? 덕수궁에서 펼쳐지는 에이티즈의 특별 공연은 어떤 모습으로 완성될까?
에이티즈의 덕수궁 특별 공연부터 이승기·린의 듀엣, 박지현과 김창완밴드의 명곡 무대까지 담은 궁중문화축전 2부는 10월 31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778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