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효신이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다시 별밤지기를 맡는다. 지난 두 차례 스페셜 DJ로 청취자들과 만났던 그는 11월 2일부터 나흘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후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의 예준이 마이크를 이어받는다.
김이나 대신 일주일간 이어지는 스페셜 DJ
MBC FM4U ‘별이 빛나는 밤에’는 11월 2일 월요일부터 8일 일요일까지 일주일간 스페셜 DJ 체제로 방송된다. DJ 김이나가 자리를 비우는 기간 박효신과 예준이 차례로 진행을 맡는다. 두 사람이 함께 방송을 진행하는 방식이 아니라 각자의 일정에 맞춰 별밤지기 자리를 이어받는다.
첫 순서는 박효신이다. 11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청취자들과 만난 뒤 6일부터는 예준이 진행을 맡는다. 후반 사흘은 8일 일요일까지 이어져 일주일간의 스페셜 DJ 일정이 마무리된다.
박효신의 세 번째 별밤지기
박효신은 2022년 9월 김이나의 휴가 기간에 처음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당시 라디오 진행 마이크를 다시 잡은 것은 약 10년 만이었다. 오랜 공백 끝에 진행자로 청취자들을 만난 데 이어 2024년 1월에도 일주일 동안 ‘별이 빛나는 밤에’를 맡았다.
그 뒤에도 프로그램과의 인연은 이어졌다. 지난해 1월에는 DJ가 아닌 초대석 출연자로 자리해 신곡 ‘HERO’를 작업하며 겪은 이야기와 음악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두 번의 스페셜 진행과 한 차례 초대석 출연을 거쳐 이번에는 세 번째 스페셜 별밤지기로 돌아오는 셈이다.
플레이브 예준의 첫 별밤 진행
박효신의 진행이 끝나면 플레이브 예준이 11월 6일 금요일부터 8일 일요일까지 사흘 동안 방송을 이끈다. 예준에게는 프로그램 전체를 맡는 스페셜 DJ가 처음이다. 앞서 출연한 경험은 있지만, 별밤지기로 청취자들과 한 회 전체를 함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플레이브는 지난 4월 ‘별밤’ 초대석에 출연하며 청취자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이후 예준은 수요일 코너 ‘영업합니다’에 스페셜 코너지기로 참여해 다시 마이크 앞에 섰다. 그룹 초대석과 코너 진행을 거쳐 이번에는 사흘간 방송 전체의 진행자로 나선다.
서로 다른 경험으로 채우는 일주일
박효신은 스페셜 DJ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청취자들을 만나고, 예준은 첫 별밤지기로 새로운 역할을 맡는다. 두 사람 모두 ‘별밤’에서 청취자들과 만난 적이 있지만, 이번에 맡은 진행의 의미는 다르다. 각자의 음악 활동과 이전 출연 경험이 어떤 대화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다시 별밤지기로 돌아오는 박효신은 과거 두 차례의 진행과 이번 나흘간의 방송에서 어떤 차이를 보여줄까? 그의 세 번째 진행은 11월 2일 시작된다.
‘별이 빛나는 밤에’는 MBC FM4U 수도권 91.9MHz에서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된다. MBC 라디오의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공식 홈페이지와 MBC 라디오 앱 ‘미니(mini)’에서도 청취할 수 있다. 유튜브 ‘Mhz 므흐즈: MBC RADIO’와 ‘아이돌 라디오 유니버스 IDOL RADIO UNIVERSE’ 채널을 통한 청취도 가능하다.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