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4일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220회에서는 체육대회의 피날레를 장식할 8대8 축구 경기가 펼쳐진다. 골때녀 사상 처음 시도되는 포맷에 300점이 걸리며 청군과 백군의 에이스들이 자존심을 건 마지막 승부에 나선다.
사상 첫 8대8 축구, 체육대회 피날레 장식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체육대회의 피날레를 장식할 8대8 축구 경기다. 이는 ‘골때녀’ 사상 처음으로 시도되는 포맷이다.
기존 규격보다 한층 넓어진 필드와 골대에서 진행되는 만큼 이전보다 훨씬 다이내믹하고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가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경기에는 체육대회 우승의 향방을 가를 최고 점수인 300점이 걸려 있어 긴장감이 더 커진다.
박주호 중원 장악, 서기·정혜인·소유미 배치

이번 매치에서는 감독들의 지략 대결도 관전 포인트다. 현대 축구 전문가 박주호 감독은 골때녀 합류 이후 처음으로 이벤트 매치 지휘봉을 잡는다.
청군의 수장이 된 박주호 감독은 FC발라드림 서기, FC액셔니스타 정혜인, FC원더우먼2026 소유미를 미드필더로 배치했다. 강력한 중원 장악 전술을 꺼내 들며 경기 주도권을 먼저 가져가겠다는 계산이다.
백지훈, 극단적 공격 전술로 맞불
이에 맞서는 백군의 백지훈 감독은 골때녀 안에서만 다섯 번의 이벤트 매치를 이끌어본 베테랑이다. 그는 경험을 앞세워 박주호 감독과 정반대의 승부수를 던진다.
백지훈 감독은 수비수까지 최전방으로 과감하게 끌어올려 수적 우위를 확보하는 극단적 공격 전술로 맞불을 놓았다. 중원을 장악하려는 청군과 전방 숫자를 늘린 백군의 전략 충돌이 경기 흐름을 좌우할 전망이다.
마시마·제이, 득점왕 자존심 맞대결

양 팀 사령탑이 정반대의 승부수를 던진 가운데 선수들의 라이벌 구도 역시 뜨겁게 타오른다. 제2회 G리그에서 득점왕 타이틀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했던 마왕 마시마와 제왕 제이가 각각 청군과 백군의 공격수로 배치됐다.
두 선수의 전방 맞대결은 이번 8대8 축구 경기의 가장 뜨거운 승부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에이스들이 총출동한 경기에서 마시마와 제이가 어떤 결정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최초 스로인 도입, 에이스들도 우왕좌왕

이번 경기에서는 환경의 변화뿐만 아니라 새로운 룰도 도입된다. 골때녀 사상 최초로 스로인 규정이 적용되는 것이다.

라인 밖으로 나간 공을 발로 차 넣던 기존의 킥인 방식과 달리, 양손으로 공을 머리 뒤로 넘겨 던져야 하는 낯선 규정에 선수들은 경기 초반부터 쩔쩔맨다. FC국대패밀리 박하얀을 포함해 평소 탄탄한 기본기를 자랑하던 에이스들마저 줄줄이 스로인 파울을 범하며 진땀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넓어진 필드와 거대해진 골대, 그리고 스로인이라는 새 규칙은 체육대회 피날레를 한층 예측 불가능하게 만든다. 승부를 가를 변수는 마시마와 제이의 결정력일까? 아니면 박주호와 백지훈의 정반대 전술일까?
사상 첫 8대8 축구 승부는 6월 24일 수요일 오후 9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22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