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4일에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 351회에서는 박준형, 타쿠야, 김대호가 서울에 사는 외국인의 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공개된다.
서울 사는 외국인의 집 특집

이번 임장은 국내 거주 외국인 250만 시대를 맞아 서울에서 자기만의 생활 방식을 만들어가는 외국인의 집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 사람은 글로벌 도시 서울 안에서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어떤 공간에 살고 있는지 직접 확인한다.
임장에는 대한 외국인으로 불리는 god 박준형과 방송인 타쿠야, 토종 한국인 김대호가 함께한다. 외국인의 시선과 한국인의 시선이 한 공간에서 만나면서 집의 구조뿐 아니라 서울살이의 실제 모습까지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루카스의 신당동 옥탑방

먼저 세 사람은 신당동 옥탑방에 사는 오스트리아 청년 루카스의 집을 찾는다. 2002년생 월드컵 베이비인 루카스는 알프스가 보이는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출신으로, 한국 생활 6년 만에 한국어와 생활 방식 모두에 익숙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박준형은 아직 한국어가 서툰 자신의 모습과 루카스를 비교하며 “너 같은 애 나오니까 내가 창피하다”고 말해 웃음을 만든다. 루카스는 배우 김수로와의 뜻밖의 인연도 공개하고, 직접 배운 ‘꼭짓점 댄스’까지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옥탑 야외 공간에서는 N서울타워와 신라호텔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네 사람은 루카스가 직접 끓인 라면을 함께 먹으며 한국살이 이야기를 나누고, 루카스는 “처음엔 꼰대 문화가 힘들었다”면서도 “대학교를 다니다 보니 왜 꼰대가 되는지 알 것 같다”고 말한다.
체리의 신당동 빌라

다음으로 공개되는 집은 신당동 빌라에 사는 미국인 체리의 공간이다. 아기자기한 공동 정원이 있는 빌라에서 생활 중인 체리는 자신을 소개하며 “본가는 가평”이라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지하에는 과거 고급 빌라로 지어진 집답게 숨겨진 공간까지 마련돼 있다. 깔끔하고 따뜻한 집 내부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더해지자 박준형은 “홈즈에서 본 집 중 최고!”라며 “내가 살고 싶다. 이 집 소개하지 말자”고 말한다.
서울살이는 같은 도시 안에서도 전혀 다른 집의 모양으로 드러난다. 루카스와 체리의 집은 서울에서 자기 방식대로 살아가는 외국인의 일상을 가장 가까이 보여주는 공간이 될까?
신당동 옥탑방과 빌라에서 드러나는 외국인의 서울살이는 6월 4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 351회에서 공개된다.
출처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