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31일에 방송되는 JTBC ‘신입사원 강회장’ 2회에서는 이준영이 취재진 앞 단상에 올라 최성그룹을 흔들 기자회견에 나서는 전개가 그려진다.
뺑소니 사고로 멈춘 축구 인생

강용호와 황준현의 인연은 시작부터 좋지 않았다. 최성그룹 회장 강용호의 자녀인 강재경과 강재성은 운전 부주의로 황준현을 치고 달아났고, 그 사고는 황준현의 축구 인생을 한순간에 멈춰 세웠다.
강재경과 강재성의 사고는 단순한 실수로 끝나지 않았다. 황준현이 증거를 들고 찾아오자 강용호는 자식들의 행동에 속으로 분노하면서도, 피해자 앞에서는 백지수표를 건네는 차가운 태도를 보였다.
박치기 사고로 뒤바뀐 영혼

황준현은 돈으로 자신의 삶을 계산하려는 강용호의 태도에 물러서지 않았다. 가해자의 부모와 피해자로 얽혔던 두 사람은 뜻밖의 박치기 사고를 겪었고, 그 사고 뒤 영혼이 뒤바뀌는 상황에 놓였다.
박치기 사고 뒤 강용호는 황준현의 몸에서 눈을 떴다. 의식을 되찾지 못한 자신의 몸을 보며 답답해하던 그는 곧 강재경과 강재성의 뺑소니 사건이 자신에게 뒤집어씌워지는 상황까지 마주했다.
몸이 바뀐 강용호에게 남은 문제는 더 복잡했다. 그는 피해자의 몸으로 움직이면서도 회장으로 쌓아온 권력과 자식들이 만든 사고, 자신에게 씌워진 누명을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취재진 앞에 선 피해자의 몸

공개된 사진에서는 황준현이 취재진 앞 단상에 서 있다. 뺑소니 사고 피해자가 최성그룹 공식 석상에 직접 등장한 만큼, 현장에는 쉽게 넘길 수 없는 무거운 분위기가 감돈다.
회견장에는 강재경과 강재성도 자리하고 있다. 두 사람은 예상하지 못한 상황을 마주한 듯 굳은 표정으로 황준현을 바라보고, 피해자의 몸으로 단상에 선 강용호는 단단한 결심을 드러낸다.
최성그룹 공식 석상에 피해자가 직접 선 장면은 단순한 사과 자리가 아니라 판을 뒤집을 수 있는 순간으로 보인다. 억울하게 가해자로 몰린 강용호가 황준현의 입을 통해 어떤 말을 꺼낼지가 핵심이다.
피해자의 몸으로 기자회견장에 선 강용호는 자식들의 죄를 덮을지, 최성그룹 앞에서 사건의 방향을 바꿀지 선택해야 한다. 이준영이 취재진 앞에서 꺼낼 폭탄 선언은 강재경과 강재성의 얼굴을 어떻게 굳게 만들까?
이준영의 기자회견장 충격 선언은 5월 31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신입사원 강회장’ 2회에서 공개된다.
출처 :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