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동물농장 1263회 두 얼굴의 치와와 ‘탕후루’의 아슬아슬한 동거

두 얼굴의 흉폭한 괴수가 산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경기도의 한 가정집에서 숨겨져 있던 충격적인 반전 사연과 놀라운 비밀이 밝혀지며 많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강하게 자극하고 있다.

오는 3월 15일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되는 SBS 간판 프로그램 ‘TV 동물농장’ 1263회에서는 애교 만점 반려견에서 순식간에 두 얼굴을 가진 맹수로 돌변하는 치와와 탕후루의 기막힌 사연과 초등학생 이솔이의 아슬아슬한 동거 이야기가 전격 공개된다.

그런데! 그곳에는 괴수는커녕 꼬리가 빠져라, 엉덩이를 흔드는 치와와 ‘탕후루’만이 제작진을 반긴다. 사람 좋아하는 거론 어느 견이 와도 이길 자신이 있다는 후루. 하지만, 이 댁의 초등학교 5학년 딸, 이솔이가 등장하자 분위기가 돌변한다. 애교 넘치던 모습에서 이빨을 드러내며 경계하는 괴수로 변한 것이다. 심지어는 조금만 가까이 가려고 해도, 입질까지 하며 강한 거부 반응을 보인다. 대체 이 둘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사실 이들의 사이가 처음부터 나빴던 것은 아니다. 후루가 2개월 새끼였을 때 처음 만나 세상에 둘도 없는 단짝으로 지냈었다. 1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모든 일상을 공유하며 자매처럼 의지해 왔는데, 어느 순간부터 후루가 변했다. 이솔이만 보이면 짖기 시작하더니 아예 곁조차 내주지 않게 된 것이다. 한순간에 변해버린 후루의 마음을 돌리려 이솔이는 수차례 손을 내밀어 봤지만 돌아오는 건 입질뿐이다. 그 때문에 생긴 손의 상처만큼 이솔이의 마음에도 상처가 늘고 있다.

더 이상 이 아슬아슬한 동거를 지켜볼 수 없다. 현장을 찾은 전문가가 분석한 후루의 진짜 속마음은 무엇일까? 과연 이솔이네는 예전의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

이와 함께 이번 주 방송에서는 제주도의 한 제빵학원에 몰래 들어와 빵을 훔쳐 먹는 ‘빵덕후’ 족제비 검거 대작전의 전말과 트로트 가수 신성이 초보 집사로 변신해 겪는 따뜻한 고양이 나비 임시 보호기, 그리고 궤도, 가비, 이장원, 배다해 4인방이 참여하여 모든 상식을 파괴하는 신개념 AI 동물 퀴즈쇼까지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들이 쉴 틈 없이 함께 담길 예정이라 방송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연 현장을 방문한 전문가의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탕후루와 이솔이가 예전의 끈끈했던 단짝처럼 다시 가까워지며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탕후루의 아슬아슬한 관계 회복 프로젝트의 전말을 확인할 수 있는 TV 동물농장 1263회는 3월 15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