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아이 70회 강승윤, 이재록 만민중앙교회 사건·트레인 서핑 실체 공개

히든아이 70회 강승윤, 이재록 만민중앙교회 사건·트레인 서핑 실체 공개

방송 사상 초유의 방송국 점거 사건과 목숨을 건 10대들의 위험한 챌린지, 과연 그 뒤에 숨겨진 추악한 진실은 무엇일까?

1월 26일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70회에서는 스페셜 게스트 위너 강승윤과 함께, 전 세계를 경악하게 만든 ‘트레인 서핑 챌린지’와 대한민국 사이비 종교의 흑역사로 기록된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 사건’의 전말을 파헤친다. 이날 방송에는 김성주, 박하선, 권일용, 표창원, 이대우, 김동현 등 3COPS와 MC 군단이 총출동해 충격적인 범죄 현장을 분석한다.

먼저 ‘권일용의 범죄 규칙’ 코너에서는 최근 미국 뉴욕 10대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트레인 서핑 챌린지’의 실태를 고발한다. CCTV에 포착된 영상 속 아이들은 시속 80km로 질주하는 열차 지붕 위에 올라타 아찔한 서핑을 즐기는가 하면, 달리는 열차 위에서 위험천만한 묘기까지 선보여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를 지켜보던 강승윤은 “저런 행동이 유행이라니 말도 안 된다”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단순한 놀이를 넘어 목숨을 담보로 한 이 위험한 챌린지가 왜 10대들 사이에서 번지고 있는지, 그 심리적 배경과 심각성을 집중 조명한다.

이어지는 ‘라이브 이슈’ 코너에서는 1999년 발생한 ‘만민중앙교회 MBC 점거 사건’을 재조명한다. 당시 신도 2천여 명이 MBC 방송국에 난입해 주조정실을 점거하고 ‘PD수첩’ 방송을 강제로 중단시킨 이 사건은 대한민국 방송 역사상 전무후무한 일로 기록되어 있다. 신도들이 그토록 지키려 했던 인물은 바로 만민중앙교회의 이재록 목사다. 그는 자신에게 신비한 치유 능력이 있다며 휠체어를 탄 사람을 일으켜 세우거나 불치병을 고치는 듯한 연출로 수많은 신도를 현혹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이재록 목사의 ‘기적’ 뒤에 숨겨진 추악한 진실이 낱낱이 공개된다. 표창원 프로파일러는 이재록의 행각을 두고 “전형적인 집단 가스라이팅”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재록은 “돈을 내지 않으면 저주를 받는다”는 식의 협박으로 신도들을 압박해 100억 원 이상의 헌금을 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충격적인 사실은 그가 이렇게 모은 거액의 헌금을 해외 선물 투자와 상습 도박으로 탕진해 약 70억 원의 손실을 봤다는 점이다. 종교 지도자라는 가면 뒤에 숨겨진 도박 중독자의 민낯이 드러나는 순간이다.

권일용 프로파일러 역시 이재록의 황당한 변명에 혀를 내둘렀다. 헌금 탕진 사실이 드러나자 이재록이 “전부 교회를 위한 것이었다”고 포장하며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기 때문이다. 권일용은 “경찰 생활 30년 동안 수많은 범죄자를 만났지만, 저런 말도 안 되는 소리는 처음 듣는다”며 고개를 내저었다.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신도들의 절박한 믿음을 이용하고, 결국 파멸로 이끈 이재록 목사의 범죄 행각이 3COPS의 날카로운 분석을 통해 낱낱이 해부된다.

한편,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강승윤은 날카로운 추리력을 선보이며 기존 멤버들을 긴장시켰다는 후문이다. 김동현은 강승윤의 활약에 “너무 잘하셔서 위기감을 느꼈다”며 “요즘 많이 바쁘시지 않냐, 팬분들을 생각하셔야 한다”고 견제에 나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강승윤의 예리한 시선과 3COPS의 전문적인 분석이 더해진 이번 회차는 시청자들에게 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거짓된 기적으로 사람들을 현혹한 사이비 교주의 실체와 10대들의 목숨을 건 위험한 질주는 1월 26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7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