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트 성공으로 되찾은 리즈 시절 비주얼과 함께, 말하는 대로 현실을 만들어내는 그녀의 독한 실행력이 또 한 번 화제를 모을 수 있을까?
1월 21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 949회에서는 ‘2026 말말말 : 말하는 대로!’ 특집을 통해, 끊임없이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며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온 배우 구혜선의 근황이 공개된다. 이번 방송에는 이금희, 염경환, 전민기가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구혜선은 매번 ‘라디오스타’를 찾을 때마다 놀라운 근황을 전하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출연 당시 아이디어 단계로 소개했던 헤어롤 출시를 실제로 성사시키며 발명가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던 그는, 이번에도 배우라는 타이틀에 안주하지 않고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과정을 가감 없이 털어놓는다. 특히 단순히 계획에 그치지 않고 결과물로 증명해내는 그녀의 집요함에 MC들도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만학도로서의 성취 또한 눈길을 끈다. 성균관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며 학구열을 불태웠던 구혜선은 이어 카이스트 대학원 조기 졸업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그녀는 “말하는 대로 해보고 싶었다”라며 목표를 입 밖으로 꺼내고, 그것을 자신과의 약속처럼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달려온 시간을 회상한다. 이러한 그녀의 태도는 단순한 스펙 쌓기가 아닌, 삶을 대하는 진지한 자세로 비치며 스튜디오에 묵직한 울림을 전한다.
이날 가장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단연 구혜선의 비주얼 변화다. 철저한 자기 관리 끝에 몸무게 앞자리를 4로 바꾸는 데 성공한 그는, 과거 신드롬을 일으켰던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금잔디 시절을 연상케 하는 청초한 모습으로 등장해 감탄을 자아낸다. 헤어스타일과 의상, 꽃장식 하나까지 세심하게 신경 쓴 그의 모습은 리즈 시절을 완벽하게 소환해내며 보는 이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음악과 창작 활동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이어진다. 작곡가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인 그는 가수 이적이 직접 자신을 찾아왔던 특별한 사연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즉석에서 노래를 부르며 음악적 재능을 뽐내는 등, 영화감독, 화가, 작곡가, 발명가 등 수식어가 부족할 정도로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N잡러’의 일상을 유쾌하게 풀어낸다.
특유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화법은 여전하다. “말 안 하면 포기하게 돼”라는 소신 발언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수많은 오해와 시선들에 정면으로 맞서온 과정을 담담하게 고백한다. 특히 과거 안티팬들의 거센 공격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잠재웠던 일화를 경쾌하게 털어놓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배우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던 ‘꽃보다 남자’ 캐스팅 비화도 공개된다. 오디션 현장에서 배역을 따내기 위해 그녀가 보여줬던 당돌하고 소신 있는 행동은, 왜 그녀가 ‘금잔디’일 수밖에 없었는지를 다시금 확인시켜 준다.
배우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해온 구혜선의 행보는 단순한 이슈 몰이를 넘어 대중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그녀가 보여주는 도전의 역사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4인 4색 게스트들의 입담과 구혜선의 인생 리얼 스토리가 펼쳐질 MBC ‘라디오스타’ 949회는 1월 21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