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자가 마련의 꿈을 이룬 ‘현실 부장님’들의 집을 탐방하던 중, 배우 박호산이 김대호를 향해 던진 결정적인 한 마디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
1월 22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 334회에서는 뮤지컬 ‘캐빈’의 주역 박호산, 하도권과 함께 김대호 아나운서가 서울에 자가를 보유한 직장인들의 집을 찾아가는 ‘김부장 임장기’ 편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은 인기 웹드라마이자 소설인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아 진행된다. 박호산은 박 상무, 하도권은 하 부장, 김대호는 김 차장으로 변신해 실제 서울에 집을 마련한 직장인들의 거주 공간을 살핀다. 이 과정에서 ‘김부장 이야기’의 원작자이자 유명 부동산 유튜버인 송희구 작가가 스튜디오에 직접 등장해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현실적인 부동산 조언을 전하며 전문성을 더한다.

세 사람은 은평구에 위치한 ‘산세권 아파트’를 방문한다. 이곳은 S기업에서 30년간 근속하고 은퇴한 전직 부장님의 보금자리로, 현판부터 흔들의자, 붓글씨, 도자기 등 중후한 취향이 곳곳에 묻어난다. 특히 TV와 냉장고 등 주요 가전이 모두 S사 제품으로 통일된 모습에서 집주인의 남다른 애사심을 엿볼 수 있다.
스튜디오에서는 직장 생활의 애환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김대호는 과거 상사의 ‘퇴근 10분 전 생색내기’ 일화를 폭로하며 울분을 토한다. 하지만 주우재가 “그분이 다음 녹화에 올 수도 있다”고 농담을 던지자 급격히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한다. 송희구 작가 또한 식사 속도를 강요하던 상사 이야기를 보태며 직장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자녀들의 방을 둘러보던 중 박호산과 하도권은 ‘래퍼 아빠’라는 의외의 공통점을 발견한다. 박호산은 아들의 곡을 직접 랩으로 소화하며 흥을 돋우지만, 하도권은 딸이 아빠의 언급을 꺼린다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임장 과정에서 박호산이 김대호에게 던진 “중매 제안”이 이날 방송의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단순한 농담을 넘어 박호산이 실제로 특정 인물까지 언급하며 분위기를 주도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하도권까지 가세하며 김대호를 둘러싼 핑크빛 기류가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서울 자가를 꿈꾸는 직장인들을 위한 현실 임장기와 김대호의 중매 소동이 담긴 MBC ‘구해줘! 홈즈’ 334회는 1월 22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