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픽 쌤과 함께 263회 조선미 “사춘기 자녀, 뇌가 공사 중이라 피곤한 것”

이슈 픽 쌤과 함께 263회 조선미 “사춘기 자녀, 뇌가 공사 중이라 피곤한 것”

자녀와 부모가 가장 긴 시간을 함께 보내야 하는 겨울 방학, 사춘기 자녀의 닫힌 방문 앞에서 좌절하는 갱년기 부모들을 위한 조선미 교수의 평화적 공존 해법은 과연 무엇일까?

1월 18일 일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1TV ‘이슈 픽 쌤과 함께’ 263회에서는 ‘사춘기 vs 갱년기, 전쟁과 평화’ 편을 통해, 아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조선미 교수가 제안하는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 솔루션이 공개된다.

겨울 방학을 맞아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늘어나면서, 가정 내 갈등 또한 비례해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입을 꾹 닫아버려 도무지 속마음을 알 수 없는 사춘기 자녀들과, 아무리 좋게 말해도 듣지 않는 태도에 결국 버럭 화를 내고 마는 갱년기 부모들의 위태로운 전쟁은 현재 진행형이다. 서로 예민할 수밖에 없는 생애 주기가 정면으로 충돌하며 빚어지는 이 숨 막히는 긴장감은, 오늘날 많은 가정이 겪고 있는 아슬아슬한 현실이기도 하다.

인생의 흐름에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가장 급격하고 큰 변화를 맞이하는 두 시기인 사춘기와 갱년기는 그 특성상 부딪칠 수밖에 없는 운명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이 시기 서로에게 나타나는 변화와 특성을 정확히 이해한다면 불필요한 상처를 줄일 수 있다. 방송에서는 의학적, 심리적 관점에서 두 세대의 특징을 면밀히 분석하고, 서로를 할퀴지 않으면서 현명하게 갈등을 줄여나갈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한다.

이날 강연에는 대한민국 대표 ‘현실 육아 멘토’ 아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조선미 교수가 출연하여, 사춘기 자녀와 갱년기 부모가 겪는 갈등의 근본 원인을 진단하고 맞춤형 처방을 내린다. 조 교수는 사춘기 아이들의 행동이 단순히 반항심 때문이 아니라, 뇌와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며 부모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방송 전부터 학부모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대목은 조선미 교수의 ‘사춘기 뇌 공사’ 이론이다. 조 교수는 “사춘기 아이들의 뇌는 리모델링 공사 중이라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어 늘 피곤하고 예민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한다. 또한 “사춘기는 부모와 상호작용하는 시기가 아니라 또래 집단 속에서 사회성을 기르는 시기”라는 점을 강조하며, 자녀의 거리두기에 상처받지 말고 부모 역시 자신을 돌보는 시간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 체계의 변화로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아이들의 생체 리듬을 이해하는 것이 갈등 해결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춘기 자녀와의 전쟁을 멈추고 평화로운 방학을 보내기 위한 조선미 교수의 특급 솔루션은 1월 18일 일요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되는 KBS 1TV ‘이슈 픽 쌤과 함께’ 26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