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수가 샤이니 키, 민호와 함께 떠난 두바이 여행에서 미식부터 85억 슈퍼카까지 섭렵하며 ‘무기력 명수’를 탈피하고 인생 여행을 즐겼다.
지난 12월 총 3편에 걸쳐 공개된 JTBC 디지털스튜디오 ‘할명수’ 두바이 특집에서는 무기력의 대명사였던 박명수가 새로운 여행 메이트 샤이니 키, 민호와 함께 두바이의 화려한 매력에 흠뻑 빠져드는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졌다.
먼저 세 사람은 두바이 공항 도착과 동시에 현지 유명 음식점을 찾아 본격적인 미식 투어에 나섰다. 평소 대식가로 잘 알려진 민호는 48년 전통의 케밥부터 중동의 디저트 쿠나파까지 다양한 메뉴를 섭렵하며 연신 “진짜 맛있다”를 외쳤고, 연예계 대표 소식좌이자 입맛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박명수 역시 “이렇게 맛있을 줄은 정말 몰랐다”며 의외의 감탄을 쏟아냈다.
이어 현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두바이 전통 의상으로 환복한 세 사람은 오직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짜릿한 이색 액티비티에 도전했다. 황금빛 사막의 모래언덕을 거침없이 질주하는 듄 배싱부터 유유자적한 낙타 라이딩까지 이어진 다채로운 체험에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또한 두바이의 랜드마크인 ‘부르즈 할리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야경과 분수쇼를 54층 전망대에서 즐기며 여행의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처음에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던 박명수마저 압도적인 스케일에 “여기가 내 인생의 끝이야”라고 감탄하자, 민호는 “아버지 모시고 효도 여행 온 기분이다”라고 받아쳐 폭소를 자아냈다.
두바이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두바이 피트니스 챌린지’ 현장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매년 11월 도시 전체가 거대한 야외 체육관으로 변신하는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약 30만 명이 참여한 도심 마라톤 ‘두바이 런’이 대미를 장식했다. 평소 러닝이 취미인 민호는 5km 코스를 무려 19분 56초에 주파하며 30만 명 중 당당히 1등을 차지해 ‘운동돌’의 위엄을 입증했다. 반면 생애 첫 마라톤에 도전한 박명수는 초반에 고전했으나, 포기하지 않고 35분 05초의 기록으로 완주에 성공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자동차 마니아 박명수의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한 초호화 슈퍼카 리뷰가 펼쳐졌다. 한국에서는 구경조차 힘든 85억 원대 한정판 부가티부터 전 세계에 단 150대만 존재한다는 희귀 모델까지 등장하자 박명수의 텐션은 최고조에 달했다. 특히 평소 드림카로 꼽았던 초고급 SUV를 직접 렌트해 두바이의 고속도로를 질주한 박명수는 “차가 진짜 좋다, 너무 사고 싶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모든 리뷰를 마친 그는 “자동차 마니아로서 정말 행복한 순간이었다”는 소감으로 다채로웠던 두바이 여행의 마침표를 찍었다.
실제로 두바이 피트니스 챌린지는 셰이크 함단 왕세자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직접 기획한 국가적 행사다. 30일 동안 하루 30분씩 운동하자는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 숲 사이를 달리는 코스로 유명하다.
한편, 샤이니 키와 민호의 활약이 돋보인 JTBC 디지털스튜디오 ‘할명수’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30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