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가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종영을 앞둔 가운데, 장기용과 안은진이 그려낸 로맨스의 끝은 과연 해피엔딩일까?
12월 25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키스는 괜히 해서!’ 최종회에서는 공지혁(장기용 분)과 고다림(안은진 분)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방송 기간 내내 국내 시청률은 물론 글로벌 OTT 시장까지 장악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도파민을 자극하는 짜릿한 전개와 장기용, 안은진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는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한 일등 공신으로 꼽힌다. 종영을 앞두고 두 배우는 그동안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기용은 종영 소감을 통해 “지금까지 ‘키스는 괜히 해서!’를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고 짧지만 굵은 소회를 밝혔다. 안은진 역시 “올 한 해 많은 에너지와 애정을 쏟아부었던 작품을 떠나보내려니 아쉽고 애틋한 마음이 크다”면서 “시청자분들께서 보내주신 큰 사랑 덕분에 감사한 마음으로 웃으면서 잘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촬영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는 질문에 장기용은 “14회 엔딩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꼽으며 “마지막 장면을 찍을 때 모든 배우들이 함께했는데 저희 드라마 색깔에 잘 맞는 장면이 아니었나 생각된다”고 설명해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안은진은 “현장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장면을 만들어가던 시간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서로의 감정과 리듬이 잘 연결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마다 큰 힘이 됐다”고 회상했다.
특히 ‘키스는 괜히 해서!’는 2주 연속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시리즈 부문 글로벌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인기 예능 ‘흑백요리사 시즌2’보다도 높은 순위로, 명실상부한 ‘K-로코’의 저력을 입증한 셈이다. 이 같은 폭발적인 반응에 대해 장기용은 “예상하지 못했는데 정말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고, 안은진 또한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넷플릭스를 통해 다른 나라 시청자분들께도 사랑받을 수 있을까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큰 사랑을 보내주셔서 신기하다”고 전했다.
두 배우의 마지막 인사와 이들의 로맨스 결말은 12월 25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키스는 괜히 해서!’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