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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101회 윤정수♥원진서 ‘초호화 결혼식’ 레전드 하객 군단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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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101회 윤정수♥원진서 ‘초호화 결혼식’ 레전드 하객 군단 출동

윤정수와 원진서의 결혼식에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총출동하며 시상식을 방불케 한 가운데, 과연 레전드 하객 군단이 전한 축하 메시지와 심권호의 도전은 어떤 결말을 맺을까?

지난 12월 22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101회에서는 방송 최초로 윤정수와 원진서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되며 분당 최고 시청률 4.2%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한민국 연예계를 총망라한 하객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날 방송은 화려한 볼거리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 것은 물론, 53년 모태솔로 심권호의 짠내 나는 도전기가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동안 철저히 베일에 싸여있던 윤정수의 결혼식이 최초로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4개월 전, 처음으로 ‘조선의 사랑꾼’의 문을 두드렸던 때와 비교해 무려 총 27kg을 감량하며 완벽한 수트 핏을 자랑한 윤정수의 모습은 지켜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일찍 타계한 부모님을 대신해 혼주석을 든든하게 채워 주실 외삼촌 부부와 처가 식구들을 향한 윤정수의 다정다감하고 살뜰한 모습도 공개되어 훈훈함을 더했다. 윤정수는 “친아버지는 스무 살 때 딱 한 번 뵈었다”면서 자신이 태어났을 무렵 어머니와 헤어진 아버지가 3~4년 전 돌아가신 후, 장례식장이 마지막 만남이었다고 아픈 기억을 조심스럽게 끄집어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윤정수는 결혼식 당일 식장에서 준비한 롤스로○스 웨딩카를 타고 화려하게 등장해 모두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예능 ‘강호동의 천생연분’ 시절부터 오랜 인연을 이어온 ‘국민 MC’ 강호동은 식장에 도착하자마자 윤정수를 힘껏 포옹하며 진심 어린 축하를 건넸다. 윤정수는 “나이가 드니까, 호동이 형도 그렇게 찡해 하더라”면서 뭉클했던 후일담을 전해 감동을 안겼다. VCR을 지켜보던 김국진은 “정수가 대한민국 코미디계 그 자체”라고 고개를 끄덕이면서 “나도 정수 결혼식 때 느낌이 ‘아니, 저분도 오셨어?’ 했다”고 배우, 가수, 탤런트 등 장르를 불문하고 연예계를 넘어 각계각층의 인물이 한자리에 모인 모습에 놀라움을 표했다. 같은 날 배우 박진주의 결혼식 사회를 맡아 바쁜 일정 속에서도 뒤늦게 달려온 유재석과 더불어 이십 년 지기 팬까지 하객으로 참석해 윤정수의 남다른 인맥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결혼식 사회를 맡은 ‘전 아내(?)’ 김숙과 후배 남창희의 맛깔나는 진행 속에 박력 넘치는 옆돌기 퍼포먼스로 신랑 입장을 마친 윤정수는 원진서의 조카를 예동으로 삼아 이날 가장 빛났던 신부 원진서와 반지를 교환하며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 그리고 ‘100% 애드리브’로 축사를 준비한 윤정수의 외삼촌은 조카와의 어린 시절 추억을 회상하며, 재치 있는 농담을 섞은 진심 어린 축사로 하객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이어 쿨의 명곡 ‘아로하’를 축가로 준비한 윤정수는, 하객으로 온 이재훈에게 즉석에서 도움을 요청했다. 30년 만에 처음 축가 무대에 나선 이재훈의 옆에는 어느새 김성수까지 다가와 흥을 끌어 올리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또한, ‘절친’ 배기성과 원진서의 ‘최애 가수’ 이무진도 축가를 열창해 결혼식장을 단숨에 축제 현장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소백남(소개팅 백번 한 남자)’ 심현섭의 뒤를 이을 청송 심씨 가문 최고의 ‘연못남(연애 못해본 남자)’이 공개되어 충격을 안겼다. 무려 ‘장가보내기 전문(?)’으로 청송 심씨 문중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한국 레슬링의 전설이자, ‘제2의 심현섭’으로 불리는 심권호 장가보내기 프로젝트를 특명받았다. 이를 지켜보던 정이랑은 “(전성기에) 빠떼루(?)를 여자한테 걸어야 했는데…!”라고 탄식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현재 53세인 심권호는 20대에 몇 달 사귄 여자 친구를 제외하면 사실상 모태 솔로나 다름없는 짠내 나는 연애사를 갖고 있었다. 이 사실이 밝혀지자 사랑꾼 MC들은 탄식을 금치 못했다. 여자와의 사소한 대화조차 어려워하는 심권호를 위해 심현섭은 친한 여성 후배들과 전화 통화 특훈을 시작하며 발 벗고 나섰다. ‘제2회 청송 심씨 자손만대 잇기 운동’의 주인공인 심권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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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윤정수 결혼식 하객 라인업 실화냐, 연말 시상식인 줄 알았다”, “심권호 형님 꼭 장가가셨으면 좋겠다”, “윤정수 씨 행복하게 사세요”라며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역대급 스케일의 결혼식과 심권호의 짠내 나는 도전기가 그려지며 다음 회차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은 윤정수와 이제 막 사랑을 찾아 나선 심권호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사진 : 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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