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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627회 고강용, 자취방 온 어머니에 ‘진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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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627회 고강용, 자취방 온 어머니에 ‘진땀’

자취방을 기습 방문한 어머니의 ‘매의 눈’을 피하기 위한 고강용의 필사적인 방어전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12월 19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627회에서는 고강용 아나운서와 그의 자취방을 찾은 어머니의 긴장감 넘치는 하루와 해병대 선후임들과 함께 강원도로 낭만 여행을 떠난 샤이니 민호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고강용은 고향 군산에서 올라온 어머니를 모시고 자신의 자취방으로 향한다. 집에 들어서자마자 그는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집에서 좋은 향기 나지 않느냐”라고 물으며 어머니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그러나 어머니의 예리한 눈썰미는 피할 수 없었다. 아들이 급하게 숨기려 했던 ‘은폐의 현장’이 어머니에게 딱 걸리고 만 것. 고강용은 윌슨 인형과 향기를 이용해 무한 방어 태세를 갖추지만, 어머니는 “향만 좋다”라는 뼈 있는 한마디를 남겨 스튜디오를 폭소케 한다.

이어 고강용은 어머니가 바리바리 싸 들고 온 거대한 아이스박스를 개봉한다. 그 안에는 아들을 향한 어머니의 사랑과 정성이 꾹꾹 눌러 담긴 반찬들이 가득해 감탄을 자아낸다. 어린 시절부터 고강용이 즐겨 먹던 약밥을 시작으로 갓 담근 김장 김치, 새콤달콤한 홍어회무침, 짭조름한 장조림, 달콤한 홍시 등 무려 12종에 달하는 진수성찬이 펼쳐진다. 특히 혼자 사는 아들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모든 반찬을 1인분씩 정성스럽게 소분해 온 어머니의 세심한 배려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든다.

어머니의 선물 공세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삭막한 자취방을 화사하게 채워줄 선물로 직접 그린 천아트 액자와 복을 불러오는 빗자루를 꺼내 든다. 어머니의 수준급 그림 솜씨를 본 기안84마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어머니가 대화 도중 “엄마 마실 차(茶) 줄 거 없니?”라고 묻자 고강용은 순간 당황하며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 과연 그가 어머니의 평범한 요청에 진땀을 흘린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무적 해병’ 민호가 해병대 시절을 함께한 선후임들과 강원도 백두대간 선자령으로 산악 행군을 떠나는 모습도 그려진다. 겨울 산의 칼바람을 뚫고 눈썰매장에서 동심으로 돌아간 민호와 전우들의 뜨거운 우정 여행기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고강용 아나운서와 어머니의 현실 모자 케미, 그리고 민호의 겨울 낭만 여행이 담긴 MBC ‘나 혼자 산다’ 627회는 12월 19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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