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범한 일상을 뒤흔든 지코와 리라스의 춤사위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아티스트 지코(ZICO)는 12월 19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싱글 ‘듀엣(DUET)’의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하고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에는 곡 작업에 함께 참여한 일본의 유명 뮤지션 리라스(Lilas, 요아소비 이쿠라)가 직접 출연해 지코와 환상적인 호흡을 맞췄다.
공개된 영상은 지코와 리라스가 마치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된 듯 동시에 춤을 추기 시작하며 평범했던 어느 날의 풍경을 단숨에 바꿔놓는다. 두 사람뿐만 아니라 영상 속에 등장하는 수많은 사람 역시 타인과 완벽하게 동기화된 동작으로 흥겹게 몸을 흔든다. 초등학교 교실, 분주한 직장 사무실, 그리고 탁 트인 길거리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퍼져나가는 이들의 독특한 동작은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다.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춤을 어른들이 따라 하며 무채색 같던 일상이 생동감 넘치게 변하는 과정이 인상적이다. 특히 두 팔을 위아래로 힘차게 흔드는 중독성 강한 안무는 ‘듀엣’ 특유의 발랄하고 경쾌한 멜로디와 어우러져 시각적인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치밀하고 짜임새 있는 구성을 자랑한다. 지코는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단순히 여러 장면을 찍어두고 그중 좋은 것을 골라 편집하는 방식이 아니었다”라고 제작 비하인드를 밝혔다. 그는 “처음부터 끝까지 어떤 음악 구간에 어떤 영상이 들어가야 할지를 철저하게 설계하고 계산해서 촬영했다. 모든 컷이 그 순간을 위해 필연적으로 배치된 것이 이번 영상의 핵심 포인트”라고 강조하며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코와 리라스가 다양한 연령층의 댄서들과 함께 만들어낸 군무 역시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리라스는 “춤을 메인 테마로 한 뮤직비디오 촬영은 이번이 처음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현장을 직접 진두지휘하며 분위기를 주도하는 지코 씨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많은 보조 출연자분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즐겁게 촬영했다. 안무 동작이 마음에 드신다면 꼭 따라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이며 챌린지 참여를 독려했다.
신곡 ‘듀엣’은 그동안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끊임없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온 지코가 야심 차게 내놓은 듀엣곡이다. ‘나에게 가장 이상적인 상대와 듀엣을 한다면 어떨까?’라는 엉뚱한 상상에서 출발한 이 곡은 지코와 리라스의 개성이 만나 색다른 시너지를 발휘한다. 지난해 지코와 함께 히트곡 ‘스팟!(SPOT!) (feat. JENNIE)’을 탄생시킨 프로듀서진이 작곡과 작사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일본어 가사는 리라스가 직접 작사해 자신만의 감성을 더했다.
지코와 리라스의 유쾌한 만남과 중독성 넘치는 퍼포먼스가 담긴 ‘듀엣’ 뮤직비디오는 12월 19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OZ엔터테인먼트